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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멸치액젓' 만들어 판 어민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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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5 11:16
(완도=뉴스1) 김호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5일 관할 기관 신고 없이 비위생적인 멸치액젓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완도지역 어민 이모(58)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완도군 보길도 야산이나 공터 등지에서 불법으로 멸치액젓 2만7000ℓ(5000만원 상당)를 제조, 관광객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직접 잡은 멸치로 식품제조·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젓을 만들고 판매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이들로부터 멸치액젓 약 4만4000ℓ를 압수했다. 완도군청에 인계해 폐기조치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씨 등이 멸치액젓을 보관한 고무용기 주변에서 구더기가 발견될 정도로 비위생적인 상태였다"고 말했다.
kimho@ 김호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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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것들 구더기만 골라서 국끓여먹여야겟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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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은대기업에서안전하게만들어파는게젤좋음..현지에서파는건위생상태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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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돈벌려고그랬거나 원가를 맞추려고 그랬나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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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시겨라 그래야 저런짓 안하지.아님 자기가 만든 액젓 다 쳐먹이던지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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