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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국·말레이시아 등과 위성정보 공유 추진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위성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요미우리신문은 1일 일본이 일본제 인공위성을 도입하는 동남아시아 각국에 지구관측위성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상 국가는 2011년 일본제 위성을 도입한 베트남과 신규 도입을 검토 중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다. 2020년까지 동남아 5개국과 위성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은 또 3일부터 인도 뉴델리 근교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한·중·일 3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이용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양국간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은 이미 다국간 통화 융통 협정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체결했지만,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동남아 각국과 양국간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겠다는 것이다. 양국간 스와프 협정을 체결할 경우 다국간 협정에 의존할 때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일본은 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일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계 금융기관인 국제협력은행(JBIC)을 활용하는 방안도 아세안 각국과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 중국과도 상호 국채 매입 등에 합의했지만, 영토 분쟁을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 일본은 작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후에는 한국과 통화 스와프 규모를 축소하기도 했다.

chungw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01 09: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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