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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위안부 기림비 건립 공조키로

시민참여센터, 현지 관계자들과 모임
입력일자: 2013-04-13 (토)  
시민참여센터는 12일 뉴욕을 방문한 시카고의 한인 권익옹호단체 ‘코리안 아메리칸 보이스’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올바른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공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동찬 대표는 “각 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 프로젝트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문제점들이 다수 노출되고 있다”며 “연대활동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기림비가 미전역에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 아메리칸 보이스는 정종하 코리안 아메리칸 보이스 회장은 “시카고 지역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하기 위한 예산으로 2만 달러를 책정한 상태로 올해 안으로 젠 샤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제9선거구) 지역구 안에 기림비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위안부를 여성인권 문제로 부각시켜 다시는 이런 역사적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A3


  ▲ 정종하(왼쪽 3번째) 코리안아메리칸보이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김동찬(맨 왼쪽) 시민참여센터 대표와 함께 위안부 기림비 건립 연대활동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