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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투브동영상 |
일본 후지산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3월 30일 일본 주요매체들은 일본 후지산 인근 활화산 지대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산에서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하코네에서 약 150회 정도 낮은 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후지산에서 최근 미세 지진이 부쩍 급증한데다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는 등 분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후지산 중턱에 위치한 고고메에서 발생한 균열 현장을 담은 영상이 게재돼 현지민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후지산 고도 1980m의 부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도로의 왼쪽 부분이 크게 훼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지진이 난 느낌.큰 땅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며 “산길에 들어갔다 이를 목격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일본은 쓰나미에 이어 화산폭발까지? " “후지산 대분화 잘못된 일본에 대한 하늘의 분노 표출”, “한국은 백두산 일본은 후지산 화산폭발 위협”,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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