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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성노예 피해자’ 팰팍 기림비 문구 바꾼다

17일 한인사회 의견 수렴
입력일자: 2012-09-14 (금)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에 새겨진 ‘위안부’(Comfort Women) 문구를 ‘성노예 피해자’(Sexual Slavery Victims)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뉴저지지회(회장 조병모)는 오는 17일 뉴저지한인상록회에서 시민참여센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팰팍 기림비 ‘위안부’ 문구 변경을 위한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힐러리 클린턴 연방국무장관이 일본군 강제 성노예 피해자’(Sexual Slavery Victims drafted for the Japanese Imperial Army)로 표현하는 등 현재의 ‘위안부’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7월 로레타 와인버그 뉴저지주상원의원과 고든존슨, 발레리 허틀 주하원의원이 주 의회 상정을 예고했던 ‘일본군 강제 위안부 뉴저주의회 결의안’은 이달 22일 상정될 예정이다. ▲문의 347-582-115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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