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현지 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전반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구자철의 쇄기골로 2-0 완승, 한국 올림픽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밀레니엄 스타디움에 대형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영국 카디프)=김영구 기자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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