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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대한 표현 '대나무 까마귀고양이'
기후, 생활습관인지 이상하게 까마귀와 같다는 느낌
 
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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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을 국화와 칼에 비유했지만, 그녀는 한 번도 일본에 가 본 적도 없고 살아 본 적 없는 역설적이지만 그녀는 유능한 학자였다. 일본에 대한 근거는 역사나 책을 통하여 잘 다듬었으므로 지금도 그녀의 책은 논리정연하고 타당성 부여가 되고 있다. 하지만 국화는 전혀 일본인과 관계가 없다. 황실과 관계되므로 평범한 일본인과는 거리가 멀다.
 
대나무     ©브레이크뉴스
▲ 까마귀     ©브레이크뉴스
▲ 고양이     ©브레이크뉴스
사무라이의 칼도 이제는 다다미 방의 장식품에 불과하다. 만약 그녀가 좀 더 구체적으로 일본에서 살았다면 지금까지도 그녀의 책은 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을 텐데 불행히도 공감되지 않는다. 거기까지가 베네딕트의 한계와 허구랄까. 필자 역시 일본에 살기 전에 일본 전국을 다니면서 곳곳의 특징을 간추려 칼럼을 1년 6개월간 썼으므로 누구보다 일본을 잘 안다고 자부했었다.
 
그러나 그 황당한 자부심은 일본에 살면서 진정 일본인에 대한 것을 알게 되면서 산산이 깨졌다. 일본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무섭고 이기적인 나라라는 것을 소름끼치게 실감하게 되었다. 일본은 자살이 일 년에 4만 명이 넘으며 초,중,고생의 폭력, 이지메로 인한 자살이 늘어가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그 원인에 더 많은 분석을 하게 되었다.
 
그러한즉슨 일본을 표현하라고 하면 이기적, 폐쇄적, 공포 적, 암묵적인 부정적인 표현과 교양 있는, 조용한, 친절한의 표면적인 긍정의 모습과 엇갈린다. 그러므로 대나무, 고양이, 까마귀는 일본을 잘 표현한 모습이다.
 
흔히 자주 볼 수 있는 이 세 가지는 일본인의 성격, 생활, 인격 등을 전부 한눈에 알 수가 있다. 대나무는 집과 같이 지으면 집이 무너진다, 이유는 지면이 달라지는 이유다.
 
또한, 까마귀의 검고 흉물스러운 모습은 일본인이 가진 숨은 고독과 감춘 악의 모습이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기후, 생활습관인지 이상하게 까마귀와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음으로 고양이다. 일본에서는 고양이가 친화적이며 많은 상품화되고 있으며 사람들과 친근한 모습이지만 역시 고양이 하면 혼자 잘 놀고 이기적, 배타적인 행동을 하는 호랑이과 동물이다. 일본 여성은 다른나라 여성보다 암묵적인 이지메와 질투가 강 한 사람이라는 것을 살면서 너무나 공감한 나머지 개중의 그녀와 만나고 싶은 생각조차 두려워지고 있다.

전부 다 그렇겠나 하겠지만 대체로 개처럼 잘 짖어대지만, 성품이 따뜻하고 온화한 한국 여성과 비교될 정도로 조용하고 교양 있는척하지만 날카로운 발톱으로 언제든지 상대의 얼굴을 할퀼 준비가 되어 있는 일본 여성이다. 그러한 까닭에 고양이 하면 일본 여성을 떠올린다.
 
참으로 보기 좋게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는 주변에 다른 그 어떤 것과 동화되지 않으며 자신밖에 모르는 얌전한 고양이, 비상하게 머리 좋은 까마귀는 일본인의 진면모다.
 
일본에서는 자신만 잘살면 되는 나라다. 타인에게 배려할 필요도 없고 만남도 불필요하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서 고독하게 죽는 노인도 많고 살기가 싫어져서 자살하는 젊은이도 많다. 친구라고 해도 속을 터 놓지 않으므로 전부 겉으로는 좋은척 하는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남남 그 자체다.
 
그러면 사람을 그리워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일본인이다. 혼자 밥 먹는 것도 익숙하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여행하는 것에도 익숙한 사람들이다. 그러한 까닭에 일본이 지금 겪고 있는 정치, 경제의 국제적인 실태와 상황도근본적인 성격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일본에 살면서 편안한 것은 남이 나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므로 구설에 오를 일도 없고 화를 낼 일도 없고 나의 할 일만 잘하면 되는 나라다. 그러나 인간적인 면은 결여되어 있어서 참으로 살기 버거운 나라일 수도 있다. 점점 대나무가 좋아지고 까마귀를 봐도 놀라지 않으며 고양이를 귀여워하면서 척 하는 일본인을 닮아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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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05 [07:2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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