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포스터앞 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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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포스터앞 서경덕 교수

[뉴시스] 입력 2012.07.31 10:36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지난 뉴욕타임스 및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했던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세계 18개국 주요도시 번화가에 위안부 포스터 3천장을 붙였다고 31일 밝혔다.

도쿄,뉴욕,상해,파리,이스탄불,시드니,요하네스버그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 30여곳에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29일까지 각각 100장씩 붙였다는 서교수는 뉴욕타임스 광고 원본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문자료를 묶어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르몽드,요미우리 등 세계적인 유력지 50여곳 편집국에 우편물도 보냈다.

한편 이들은 오는 광복절날 한국체대 수영부 선수들과 함께 수영으로 독도에 입도 할 예정이며 서울시내에 '독도랜드'를 설립하고자 법인설립을 계획중이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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