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제공 ]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큰 질병이나 장애가 없으나 퇴직 등으로 지난 1주일 동안 1시간도 일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이 일을 하지 않고 놀고 있는 사람이 20대에서 15개월째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도 하지 않고 근로 의지도 없는 청년층을 일컫는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이 우리사회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노는 인구는 201만5000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월간 최대치였던 2011년 1월 187만2000명보다 14만3000명(7.7%) 많은 숫자로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15세 이상 인구의 4.9%다. 100명 중 약 5명이 '백수'라는 뜻이다.
해당 인구는 2003년 91만명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103만명으로 100만명을 넘었고 2008년은 135만명, 2009년에는 148만명으로 급증했다.
2010년에는 142만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2011년 말 기준 160만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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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도 하지 않고 근로 의지도 없는 청년층을 일컫는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이 우리사회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노는 인구는 201만5000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월간 최대치였던 2011년 1월 187만2000명보다 14만3000명(7.7%) 많은 숫자로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15세 이상 인구의 4.9%다. 100명 중 약 5명이 '백수'라는 뜻이다.
해당 인구는 2003년 91만명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103만명으로 100만명을 넘었고 2008년은 135만명, 2009년에는 148만명으로 급증했다.
2010년에는 142만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2011년 말 기준 160만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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