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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다.

22일 오전 소희의 트위터에는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이 게재됐다. 영문으로 비속어와 함께 흑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 같은 글이 개제 된 후 논란이 일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희의 트위터가 해킹을 당했습니다”라며 “현재 알아보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이에 앞서 같은 소속사의 2PM 멤버 택연은 “소희야 너 트위터 해킹 당한 거 같다?”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그동안 미국 활동에 주력해 온 원더걸스는 오는 11월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net Tears)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