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태희-이완 남매.

김태희-이완 남매가 스위스에서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을 벌인다.
지아이지오 커뮤니케이션즈는 "스위스친선문화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5월10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하는 김태희, 이완 남매가 방문 기간 동안 독도사랑에 대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촉구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태희-이완 남매는 독도 캠페인을 위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가 씌인 티셔츠와 은지원 등이 리메이크한 '독도는 우리땅' CD를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 스위스관광청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도 독도 티셔츠를 직접 입고, "유럽인들도 독도 영유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학교로 돌아간 김태희는 최근 최소한의 외부 행사를 제외하곤 학교수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