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ETV特集プロジェクトJAPAN NHK 日本と朝鮮半島 2000年−2
続きです。 NHK ETV特集プロジェクトJAPAN NHK 日本と朝鮮半島 2000年−1は 중국은 고구려 역사와 광개토왕의 업적을 담은 금석문이 새겨져 있어 고구려사 연구에서 중요한 사료인 광개토대왕릉비에 한국인 관광객이 접근하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中国は高句麗の歴史と広開土王の業績を入れた金石文が彫られていて高句麗史研究で重要な資料の広開土大王陵碑に韓国人観光客が接近することに対して敏感に反応している。 《単語》 금석문 金石文 이선복 서울대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 ‘한민족’ 또는 ‘한국인’의 기원이라는 주제가 한국고고학 연구의 궁극적 목적으로 여겨져 왔다”면서 “자료의 궁극적 의미는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민족과 민족문화 기원의 규명’이라는 맥락 속에서 규정되곤 했다”고 밝혔다. 李선복ソウル大教授は基調発表で「『韓民族』または『韓国人』の起源という主題が韓国考古学研究の究極的目的と考えられてきた」とし「資料の究極的意味は多様な解釈の可能性にもかかわらず『民族と民族文化の起源の糾明』という脈絡の中で規定されもした」と明らかにした。 《単語》 기조발표 基調発表 이 교수는 “자민족중심주의의 과잉에서 비롯된 무조건적인 과거의 미화와 영웅화는 궁극적으로 스스로에게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李教授は「自民族中心主義の過剰から始まった無条件的過去の美化と英雄化は窮極的に自らに不幸な結果をもたらすものだ」と付け加えた。 안승모 원광대 교수는 ‘한국 선사고고학과 내셔널리즘’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고고학자들이 부지불식간에 저지르는 오류는 고고학적 문화, 유물•유구복합체, 심지어 비파형동검 같은 개별유물의 분포권을 혈연적 의미의 종족이나 사회•역사적 의미의 민족과 결부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모 원광大教授は『韓国先史考古学とナショナリズム』という主題発表で「考古学者などが知らず知らずの間に犯している間違いは考古学的文化,遺物・悠久複合体,さらに琵琶形銅劍のような個別遺物の分布圏を血縁的意味の種族や社会・歴史的意味の民族と結びつけること」と明らかにした。 《単語》 부지불식간 知らず知らずの間に 비파형동검 琵琶形銅劍 그는 특히 ‘최초’ ‘최고’(最古 ) ‘최대’ 등 이른바 고고학자의 ‘3최 주의’와 내셔널리즘을 지적하면서 그 예로 ‘소로리 볍씨’(사진 아래 彼は特に『最初』『最古』『最大』等いわゆる考古学者の『3最主義』とナショナリズムを指摘しその例として『SORORI RICE』を取り上げ論じた。 1996~97년과 2001년 발굴된 충북 청원 소로리 볍씨는 토탄층과 볍씨 등의 연대 측정 결과 1만3000~1만5000년 전 것으로 판명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발표됐다. 1996〜97年と2001年発掘された忠北清原のSORORI RICEは泥炭層と稲の種等の年代測定の結果1万3000〜1万5000年前の物と判明し『世界で最も古い稲の種』と発表された。 《単語》 충북 청원 忠北清原 토탄 泥炭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단계인 순화(馴化 )벼 ‘소로리 볍씨’는 미국, 필리핀 등지에서 열린 국제학회에 보고됐고 영국 BBC에 ‘세계 최고 볍씨’로 소개되기도 했다. 野生の稲と栽培の稲の中間段階の馴化稲’SORORI RICE’はアメリカ,フィリピンなどの地で開かれた国際学会に報告されイギリスBBCに『世界最古の稲の種』として紹介されもした。 안 교수는 “볍씨가 출토된 토탄층은 빙하기 말기에 해당돼 아열대 식물인 벼가 서식하기 어렵다”며 “장강 유역과 동중국해에서도 야생벼는 1만4000년 전 이후 출현하므로 야생벼 서식처에서 멀리 떨어진 소로리에서 1만5000년 이전에 재배벼가 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アン教授は「稲の種が出土した泥炭層は氷河期末期に該当し亜熱帯植物の稲が生息しにくい」「長江流域と東シナ海でも野生の稲は1万4000年前以後に出現するので野生の稲生息場所から遠く離れたSORORIで1万5000年以前に栽培の稲が登場する可能性は希薄だ」と明らかにした。 《単語》 서식 生息 동중국해 東シナ海 이어 “설령 소로리 볍씨가 1만5000년 이전 것이라고 하더라도 토탄층에서 식물규산체를 포함한 다른 벼 유체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벼가 현지에서 채취됐다고 볼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引き続き「仮にSORORI RICEが1万5000年以前の物といっても泥炭層で植物珪酸体を含んだ他の稲の流体は全く検出されなかったので稲が現地で採取されたと見る証拠もない」と付け加えた。 《単語》 규산체 珪酸体 유체 流体。気体と液体の総称 안 교수는 또 “외국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게 곧 공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안教授はまた「外国学術大会で発表する事が即ち公認を意味しはしない。 학계에서 인정받으려면 저명한 국제학술논문에 실려야 한다” 学界で認められようと思うなら著名な国際学術論文に載せられなければならない」 며 “아직 검증이 완료되지 않은 가설 단계의 내용을 마치 국제학계에서 공인된 것처럼 홍보하면 대중의 자민족중심주의적 경향과 결부되어 일종의 역사 왜곡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まだ検証が完了していない仮説段階の内容をまるで国際学界で公認されたように広報したら大衆の自民族中心主義的傾向と結びついて,一種の歴史歪曲まで発生することがある」とした。 《単語》 결부 結付。結びつけること ‘고대 한•일관계사 연구와 내셔널리즘’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박천수 경북대 교수는 “고대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화했다는 일본의 ‘임나일본부설’뿐만 아니라 일방적으로 일본열도에 문화적 은전을 베풀었다는 남북한의 인식도 역사적 사실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古代韓・日関係史研究とナショナリズム』という主題を発表した박천수慶北大教授は「古代韓半島南部を植民地化したという日本の『任那日本府説』だけでなく一方的に日本列島に文化的恩典を施したという南北朝鮮の認識も歴史的事実と見ることは出来ない」と明らかにした。 《単語》 은전 恩典 그는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의 일본열도산 문물과 영산강유역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 가야지역의 왜(倭 )계고분의 존재는 문물과 사람의 이동이 일방 통행이 아닌 어느 정도 상호적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彼は「金海市大成洞古墳群の日本列島産の文物と栄山江流域の前方後円墳, 加耶地域の倭系古墳の存在は文物と人の移動が一方通行でないある程度相互的である事見せてくれる」と話した。 박 교수는 특히 일본 열도의 전방후원분이 3세기 중엽에 출현한 사실을 들면서 “영산강 유역의 전방후원분은 조영 시기가 6세기 전엽에 한정되므로 그 기원이 일본열도에 있음은 분명하다”면서 朴教授は特に日本列島の前方後円墳が3世紀中頃に出現した事実を聞きながら「栄山江流域の前方後円墳は造営時期が6世紀前頃に限定されるのでその起源が日本列島にあることは明らかだ」とし 《単語》 중엽 中葉。中頃 “국내 연구자 중에서는 임나일본부와의 관련을 우려해 전방후원분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부정하려는 경향조차 보였다”고 밝혔다. 「国内の研究者の中では任那日本府との関連を憂慮し前方後円墳の存在を意図的に回避するとか否定しようとする傾向さえ見えた」と明らかにした。 |
私はナショナリズム的思想を極端に持ち合わせてないので、考古学のそういう考え方(『3最主義』)を冷たい目で見てましたが、やっぱり考古学者にも李教授のように考えてる方がいらっしゃるんですね。
2009/6/14(日) 午前 10:38
勉強になりました。
ポチ。
2009/6/14(日) 午前 10:41 [ モン ]
前方後円墳は大和朝廷のある近畿地方から日本全国及び朝鮮半島南部にひろがりました。
なお、高松市の歴史資料館で学芸員の方と確認しましたが、讃岐の前方後円墳において、大陸(朝鮮半島を含む)の影響を受けた副葬品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でした。
また、前方後円墳が朝鮮半島からの伝来の可能性があるような不適切なナレーションがありましたが、前方後円墳は日本から朝鮮半島へ伝わったものなどで、事実と異なるナレーションの訂正を求めました。
2011/2/6(日) 午後 2:59 [ アジアの放射能汚染を学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