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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교육주간 운영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29일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한일 강제병합 1세기, 광복 66주년을 맞이하여, 7~8월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교육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 운영은 현재 생존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평균연령이 86세에 달하며, 매년 10여명이 타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초·중등 학생층을 대상으로 진실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잊혀져 가는 우리의 아픈 과거사와 참상을 자라나는 후대에 사실 그대로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주간(7~8월) 중 일선 초중등학교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주제로 하는 창의적 체험학습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과학기술부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에 등재된 교육자료, 여성가족부 운영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사이버 e-역사관(www.hermuseum.go.kr) 학습자료 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와 만날 수 있다.

여름 방학기간 중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시관이 있는 충남 천안 소재 ‘독립기념관’, 위안부 피해자들 중 다수가 영면해 있는 ‘국립망향의 동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계시는 경기도 광주 소재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하는 등 자율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학습 후에는 독후감, 그림그리기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당선된 우수작을 각 일선 교육청별로 포상할 예정이다.

이 자율적 체험 학습활동을 통해 일제치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겪은 고난한 과거사와 우리민족의 고초를 학교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일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교육을 실시하여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리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http://www.mogef.go.kr
언론문의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정진현 사무관
2075-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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