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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꾸초중 입학식, 신입생들에게 각지에서 수많은 선물
 
초급부 입학생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2011학년도 입학식이 12일 동교 식당에서 진행되였다.

  입학식에는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 겸 민족권위원회 위원장,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 교육회중앙 구대석회장, 총련 미야기현본부 리영식위원장, 도호꾸초중 윤종철교장, 미야기현상공회 배만석회장을 비롯한 총련긴급대책위원회 미야기현본부 성원들, 총련 야마가다현본부 김영삼위원장, 각급 조직 일군들과 학부모를 비롯한 동포, 청년, 교직원, 재학생, 입학생들 그리고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고석전교장,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최인태교장을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우리신용조합에서 선물이 전달되였다.
  조국의 련계학교인 평양동흥중학교에서 보내온 축전을 리영식위원장이 랑독하였다.

  윤종철교장은 인사에서 대진재이후 각지 수많은 조직과 동포들의 구원활동에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의 이름으로 감사를 표하였다. 그는 초급부 1학년에 2명, 중급부 1학년에 5명이 입학하였다고 말하고 금학년도 학생재적수는 초중급부 합계 27명이 되였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대진재로 인해 교사가 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입학식 다음날인 13일부터 기숙사 2개호동을 림시교사로 리용하면서 한달간 중단된 학업을 시작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이다마초중 초급부 6학년 학생이 격려편지를 랑독하였다.
  초급부와 중급부 대표가 환영사를 하였으며 각지에서 수많이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조국의 사랑과 배려로 마련된 교과서가 신입생들에게 전달되였다.

  총련중앙긴급대책위원회, 교육회중앙, 교직동중앙, 우리신용조합, 미야기현청상회, 오까야마현청상회, 야마가다현청상회, 조청 도호꾸지방위원회, 도꾜도청상회, 녀성동맹 가나가와현본부, 사이다마초중의 대표들이 신입생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어 사이다마초중 초급부 6학년 학생이 현지에서 격려편지를 랑독하였다.

  또한 나가노현상공회, 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도꾜조선제5초중급학교 어머니회, 도꾜죠낭청상회, 녀성동맹 오사까부본부, 게이지신용조합, 남조선의 대학교 부속고등학교생들로부터 이미 선물이 보내여왔다는것이 소개되였다.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은 다같이 교가를 불렀다. 이날 교직원들이 소개되였다.
(리동호기자 tong@korea-np.co.jp)
2011/04/14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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