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1/01/07 11:04
21세기 국제스포츠 계 "총성 없는 전쟁" 인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이 막바지 고비를 향해 힘찬 질주에 돌입했다.
3수 도전이라서 "배수진"(A strategic position taken up with a river behind the troops)을 치고 결전을 치러야 하는 평창 2018유치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PyeongChang should fight with its back to the wall.)
2011년1월 현재 IOC위원 총원은 111명, 이중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3개도시가 소속된 국가(한국, 독일, 프랑스)에 IOC를 대표하는 IOC위원 6명(한국 2, 독일2, 프랑스2)과 투표결과 동수일 경우에만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를 던지게 되어 있어 투표과정에 참여치 않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 1명 및 투표참여 불참을 선언한 Denis Oswald 스위스 IOC집행위원 겸 FISA(국제 조정 경기 연맹) 및 ASOIF(하계올림픽 종목 국제연맹 연합회)회장 1명 등 총 8명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IOC위원수는 103명이다.
따라서 평창2018이 1차 투표에서 승리하려면 52표가 필요하다.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개최 제123차 IOC총회 투표일까지 남은 시간은 180일 정도다.
그나마 IOC평가실사를 받기 위해 유치위원회가 준비하고 매달리는 시간을 빼면 잔여 시한은160일 정도가 된다.
또한 유치성패의 마지막 심판대라고 불리우는 5월18일-19일 양일 간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 있을 기술적 브리핑(Technical Briefing)이후에는 유치로비활동이 사실상 정리되어 종료로 가는 시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IOC위원 득표 작전 유효기간은 지금부터 불과 5 개월 남짓한 셈이다.
2016년 올림픽유치에 성공한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는 당초 지지부진하다가 바로 로잔느 개최 "테크니컬 브리핑"에서 확실한 "Selling Points"를 효과적으로 집중조명하고 "Q & A"(질의 응답)을 훌륭히 소화해 냄으로써 승리
의 교두보를 확고히 한 바 있다. 
물론 그 뒤에는 리오2016유치위원장을 맡았던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의 평소 동료 IOC위원들과 격의 없고 친밀한 "스킨쉽효과"도 한 몫 단단히 하였다고 많은 IOC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평가한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 활동 시절:좌로부터 Sergey Bubuka 우크라이나 IOC위원, Hein Verbruggen GAISF-SPortAccord회장 겸 IOC 명예위원<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가장 절친>,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 필자)


왜냐하면 로잔느 테크니컬 브리핑에는 기존 국제회의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하는 소수의 IOC위원들 대신 IOC위원 거의  전체가 참석하여 임박한 IOC총회 투표에서 자신들의 표심 방향을 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로잔느 테크니컬 브리핑"은 역전의 발판이기도 하지만 막판 패배로 가는 수렁일 수도 있다.
"45분간의 프레젠테이션+ 45분간의 질의응답(Questions and Answers)"으로 되어 있는 "최종 검증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평창이 이를 통해 화룡점정 격의 표심잡기에 성공하기 위한 적재적소의 대표단 6 명구성과 피나는 연습과 훈련 그리고 모의 리허설등 을 지금부터 구상하고 실행 해야 할 것이다. 



<평창2018 유치 Bid File 최종검토 감수의견>

 

1.    Volume 1

 

 

1)     (Page 005) 이명박 대통령 서한내용 중 4번 째 단락 중 [중략~and necessary transportation system for the 2018 Olympiad will~후략]에서 Olympiad란 단어는 부적절해 보임.

Olympiad 란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을 통칭할 때 쓰이는 단어임.

1988년 서울올림픽은 제24회 올림픽, The Games of the 24th Olympiad라고 쓰지만 동계올림픽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슴.

불어번역도 les Jeux Oympiques de 2018로 되어 있는데 les Paralympiques dhiver까지 포함하던가 아니면 les Jeux dhiver de 2018로 해야 할 것임.

 

“Today, an Olympiad refers to a period beginning January 1 of a year in which the Summer Olympics are due to occur, and lasting four years. The first modern Olympiad began in 1896, the second began in 1900, and so on. The 29th began in 2008.”

 

따라서 “the 2018 Olympiad”대신 “the 2018 Winter Games”(영어표현)/ “les Jeux d’hiver de 2018”(불어표현) 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사료됨.

 

2)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서명한 서한 건 (Page 006)

 

-  네 번째 단락 “As Governor~ deliver an Olympic Games like no other~”에도 “an Olympic and Paralympic Games~로 수정요망. 불어번역도 마찬가지임.

 

-불어 번역에서 ‘city’‘ville’로 하지 않고 ‘cite’라고 표현하였는데 ‘cite’“(하나의 법인체로서의) 도시 또는 고도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IOC에서도 ‘ville’로 쓴다는 점을 고려해 조정했으면 하는 바람임.

 

 

 

3)(Page 013) Introduction에서 마지막 문단 [PyeongChang will open New Horizons in the Olympic Winter Games~]로 되어 있는데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로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불어번역도 같은 맥락에서 수정요망.

 

4) <01> 겉표지 “Vision. Legacy, and Communication”글 두 번째 문단 끝 부분 [~which is one of the most compact and efficient in Olympic Winter Games history.]라고 되어 있는데

“~efficient” 다음에 “ones”가 추가되거나 아니면 "a most compact and efficient"로 순화 시켜야 할 것 같음.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그리고 ‘Olympic’ 다음에 ‘and Paralympic ~’추가 요망. 불어번역도 이하동문.

 

5)(Page 047) 03-1/Political Structure and the Role of Each Relevant Institution항목 중 National Institutions 두 번째 문단 끝부분에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기획재정부 영어표기인 것 같은데 재확인 요망. Strategy는 군사용어인 전략개념으로 기업에서 차용해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정부부처 영문 표기 시에도 사용되는 정식영문명칭인지? the Ministry of Planning and Finance가 아닌지?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6)<07> 겉 표지 및 (Page 111 113) Taxes 항목 <07-5> POCOGs Special Tax Status <07-5.3> 등 에서 보면 중앙정부가 특별 법을 제정함으로써(by enacting the Special Act)라고 되어 있는데 특별 법 제정 주체는 입법기관인 국회이고 정부는 행정주체로서 특별법 이나 법령 제안권이 있어 특별법 등 법령제정을 국회에 제안하는 역할이지 특별법을 직접 제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음. 따라서 by proposing the Special Act to the National Assembly to be enacted로 해야 적절할 것 같은 의견임. 불어번역도 마찬가지.
 

 

2.    Volume 2

 

1)(Page 002) Introduction 첫 문단 PyeongChang will provide the Olympic Family~~Olympic and Paralympic Family로 하면 어떨지? (Phil Craven 영국 IOC위원 겸 IPC회장을 고려)/불어번역도 마찬가지.

 


   

평창유치위 유치파일 완성..이제는 본선(연합뉴스/2011년1월6일자 기사)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6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도시 파일' 서명식을 열었다. 사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이 지난달 22일 위원 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가 경합 중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결정된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동계올림픽 삼수에 나선 평창이 마침내 밑그림을 완성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6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도시 파일' 서명식을 열었다.

11일까지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 제출해야 하는 `후보도시 파일'은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236건의 개최 보증 내용을 담고 있다.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등 경쟁도시들과 확실히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던 평창은 3권 385쪽으로 구성된 `후보도시 파일'에 ▲동계스포츠 아시아 확산 ▲선수 중심 올림픽 구현..조밀한 경기장 건립 ▲다중 교통망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스템 ▲두번의 유치를 통해 진전된 평창 등을 강조했다.

조양호 위원장은 서명식을 마친 뒤 "IOC의 질문에 최상의 답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후보도시 파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음 달 IOC 평가위원회의 평창 실사와 국제대회를 통해 준비하고 진전된 평창의 모습과 유치 당위성 등을 계속 부각시켜 나가는 등 IOC 위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식을 마친 평창유치위는 조양호 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가 11일 IOC 본부로 건너가 직접 후보도시 파일을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뮌헨, 안시와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됐던 평창은 10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11월 중국 광저우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총회에서 3차례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이 6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보도시파일 IOC 제출서명식을 마치고 나서 서명서와 관련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1. 01. 06 srbaek@yna.co.kr

올해는 2월 중에 안시-평창-뮌헨 순서로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받은 뒤 3월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총회, 4월초 뉴칼레도니아의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ONOC) 총회, 영국 런던의 스포츠어코드 등에서 3번 더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또 5월 중순에는 로잔에 전체 IOC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받는 후보도시 브리핑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대망의 최종 개최지는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shoeless@yna.co.kr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시절/ 2003년 프라하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1/01/06 09:39
미국 알라바마주 다핀(Daphne, Alabama)에 위치한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United States Sports Academy) Thomas P. Rosandich 총장 겸 이사장이 김연아가 2010년도 미국스포츠아카데미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되었다고 필자에게 알려왔다.
시상식 참가 초청장도 함께 보내왔다.

(1988년 USSA본부에서:좌로부터 한국유학생 박사,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Thomas P. Rosandich USSA총장, 필자)

Thomas P. Rosandich 총장은 1988년 당시 서울올림픽 기간 중 개최국 NOC위원장인 김종하 KOC위원장이 USSA 이글 공로상(Eagel Award)수상자로 결정되어 알라바마 주 다핀소재 USSA본부를 함께 수행 방문하면서부터 알게된 지인이다.

Rosandich총장이 김연아선수에게 보낸 통지문에 의하면 김연아선수의 수상은 USSA 이사회(Board of Trustees), USSA 스포츠 상훈위원회, USSA 연합단체들, USA Today, NBC Sports등이 함께  "2010년 올해의 여자선수"(2010 Female Athlete of the Year)로서 선정하였다고 한다.
김연아선수에 대하여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피겨종목에서 전인미답의 경지인 200점 고지를 선점하면서 사상최고의 점수로 올림픽금메달을 획득한 경이로운 선수라고 극찬하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 리스트 김연아<가운데>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태극기사 게양되고 있다.)

                         (김연아선수와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시절의 필자/2007년)

김연아선수의 탁월한 피겨연기력은 전 세계 대상 선정투표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으며 USSA역사상 수상자 투표에 있어서 남녀를 불문하고 어느 한 선수가 이처럼 수상선정투표를 싹슬이 할 정도로 독점한 전례가 없었단다.
시상선정 투표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시종일관 투표순위 1위를 달려왔던 당사자가 바로 김연아란다.
김연아가 받게될 USSA 스포츠아카데미 상 명칭은 "Order of the Eagle Exemplar with Rosette"(장미꼴 문형의 독수리 훈장)이다.  
제26차 연례 아카데미 스포츠 상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 1월7일(금) 15:15-16:00 USSA본부에서 거행된다.
김연아와 함께 선정된 "2010년 올해의 남자선수"로는 2010년 FIFA월드컵에서 조국에 FIFA월드컵 우승컵을 헌납한 스페인 축구스타 David Villa가 선정되었다.
그는 32골을 성공시켰으며 세계테니스 랭킹 1위인 Rafael Nadal을 선정투표에서 제쳤다고 한다.
Nadal은 2010년에만  French Open 다섯 차례, Wimbledon 두 차례, U.S. Open 한 차례를 석권한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다.
24세인 그는 2009년 호주 오픈대회를 석권함으로써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하였단다.

3 January 2011

 

Kim YuNa

All That Sports (AT Sports) Agency

Seoul Kangnam Ku Samsung Eastern 143-3

3rd Building, 6th Floor

Telephone: 02 553 2070 2625      

Fax: 02 553 2069 2624

Email: admin@atsports.co.kr

Email: atsports2@hanmail.net

 

Ms. Yu-Na:

 

I am writing on behalf of the Board of Trustees of the United States Sports Academy, the Academy’s Awards of Sport Committee, the Academy, and the Academy’s associates, USA Today and NBC Sports, to congratulate you on being selected as the 2010 Female Athlete of the Year.

 

Kim, you were spectacular in winning your gold medal for figure skating during the Vancouver Winter Olympiad where you scored an unprecedented 200 points in the process.

 

Your performance was reflected in the worldwide vote that you received. Never in the history of the Academy’s voting has any one athlete, male or female, dominated the voting as you did. There was never a question from the first day to the end of the balloting that you would dominate the ballot, and you did exactly that.

 

With this communication, I would like to start the process on where and when we might be able to present you with the “Order of the Eagle Exemplar with Rosette.” The Academy has had a longstanding relationship with South Korea.

 

There are a good number of great sport leaders in Korea, and all have been past recipients of the Academy’s

Awards program, starting with my good friend Chong-Ha Kim, the President of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during the Seoul Olympiad in 1988. Again, there are a good number of others that can represent the Academy in Korea, should that be convenient.

 

I might mention that at one time we had a dean or chairman at virtually every college and/or university of Korea who were doctoral graduates of the Academy, including the National University of Sport and Physical Education and Olympic Park. Most of them are now retired, but I believe that Dr. Susan Kim is still a senior member of that faculty.

 

I understand that you do train outside of the country, including the U.S., and we do have representatives of the Academy throughout the world, as we have many sport education programs worldwide that help us with the medal presentations.

 

Again, I do offer my personal congratulations on being selected as the 2010 Female Athlete of the Year. No one has ever deserved that medal more than you.

 

Thank you.

 

Cordially,

 

 

Dr. Thomas P. Rosandich

President and CEO

United States Sports Academy

 

 

Attachment:     Press Release on Kim Yu-Na

                        Academy’s Awards of Sport Program

 

CC:                  USSA Board of Trustees

                        USSA President’s Cabinet

                        USSA Board of Visitors

                        USSA Art Committee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개최국 NOC인 KOC위원장인 김종하 대한체육회장<좌>과 함께)


                     (1988년 당시 USSA 시상식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Howard Cosell 미국 TV 명 평론가와 함께)

             (1988년 USSA 스포츠 아카데미 상 시상식장에서 '보이 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주와 함께)

 
                                   (1988년 USSA본부에서 미국 여자 보디빌딩 챔피언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1/01/02 11:11

언젠가 '물구나무서기'(북한 말로는 '거꾸로서기')에 대한 효과를 소개한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아 실천해 본 일이 있습니다.
습관이 되기까지 쉽지는 않더군요.
우선 안전을 위해 푹신한 매트(mat)를 준비하세요.
장소는 크게 문제 될 것 없구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된 물구나무서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깍지를 끼고 손과 팔꿈치가 정삼각형이 되게 하여 바닥에 댄다.

② 정수리를 바닥에 대고 깍지 낀 손바닥으로 머리를 감싸듯이 한다.

③ 엉덩이를 들고 발로 차며 거꾸로 선다. 완성된 자세에서 7분 정도까지 유지한다.

초보자는 익숙한 자의 도움을 받아서 벽에 기대어서 거꾸로선다.

그러나 기대지 않고 서야만 이 체위의 효과가 완전히 나타난다.




올해 건강 웰빙 방법으로 돈도 안들고 공간도 부담 없는 '물구나무서기' 어떨까요?
 
'물구나무서기'가 가져다 주는 7가지 혜택은 다음과 같답니다.

1. 뱃살이 빠진다.

2.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로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 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한 피로나 어혈,
필요 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3.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면,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 지고
얼굴피부도 고와진다.

4.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5. 얼굴의 주름살도 없어지며,

6.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7. 지능도 좋아진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다 그렇듯이 너무 지나치면 안하는 것 보다 못하다니까 적당히 편안한 만큼만 하시는 것이 올바른 비법이 아닐까요?
물론 고혈압 환자나 목디스크 위헝이 있는 분들은 자제하시고 다른 운동을 찾아야 겠지요.



(강원도 최전방 육군00사단 현역 군복무시절 유격훈련 모습)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1/01/02 10:43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해 아침 무슨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s)을 하셨나요?
돈, 출세, 명예?
유한한 인생을 사는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이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아무리 억만장자가 되고 최고 권력자로서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해 본들 건강을 잃으면 말짱 "도로묵", "헛 고생", "헛 발질", "그림의 떡" "죽쒀서 개주기","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아니겠습니까?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도 결국에는 불로초, 불사초를 찾으려고 선남선녀들을 우리나라로 보냈다는 사실은 권력이나 황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해 아침 "인산 의학 월간지"에 기고 했던 저의 체험 건강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잦은해외출장, 죽염하나면거뜬
  짜게먹어야오래산다!

     윤강로 _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타미플루를 먹어도치료가 안 되는 내성 바이러스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사람 간전염된 사례가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계적으로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3건이었으며 홍콩 이스라엘에서 한건씩 추가됐다.”이상은 최근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미국 질병센터에서는“예방 목적으로 타미플루를복용할 때 내성이 생길수도 있으니 남용은 금물”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신종 플루 치료제인타미플루의 약발도 안 듣는‘독종 변종’이 서서히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함께) 

 
잦은 해외출장, 죽염 하나면 거뜬

필자는 최근 10여 년간 죽염(9회 고열처리한 것)을 하루 세 차례 식사 후 늘 상용해 왔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출장 시에도 치아나 잇몸 질환에 걸린 적이 없다.
죽염 덕분에 치과에 갈 일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침에 녹아 입과 목구멍을 통해 내려가는 죽염의 살균, 소독, 세포보호 효과로 호흡기성 질병(SARS 등)도 발을 붙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죽염이 위도 보호하고 식중독 균도 퇴치하는 것 같았다.깨끗한 천일염을 물에 풀고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그 소금물로써 눈 코 입을 행구면 이비인후과 질병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5,000년 삶의 지혜이다.
‘ 百聞不如一行’이아닐까?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백 번 쓰면 뭐하나.
골키퍼 있다고 골 못 넣는 것은 아닌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취약해 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몸이 아니던가.마스크를 쓰게 되면 인체에서 사용되고 내 쉼으로써 폐기처분되어야 할 악성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입밖으로 버려지지 못하고 그 일부는 마스크에 남고,나머지 대부분은 그대로 다시 들이쉬는 숨결을 통해몸속으로 들어간다.
신선한 외부 산소보다 더 많은양의 폐기처분용 이산화탄소가 우리 몸 안으로유통기간이 지난 채 반품되는 것이다.
그런 비위생적 호흡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서서히 건강 모드를지켜내지 못할 것이 뻔하다.
우리 인체 세포가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면 어떤 바이러스도 활성화 되지못한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일본의 강제 징용에 동원된 한국인 들과 함께 남양군도에 동원된 여러 나라사람들은 한여름 열대지방에서 혹독한 육체노동과피곤함에 면역력이 떨어졌고, 오염된 현지 식수 등으로 거의 모든 징용 노동자들이 콜레라 장티푸스이질 흑사병 등의 질병에 시달리며 죽어 나가고 있었다.
일본군 한 개 사단이 흑사병으로 다 죽어가기도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 출신 징용 노동자들만 이러한질병에 걸리지 않고 끄떡없이 생생하게 살아남았다고 한다.
잘 살펴보니 이들은 매끼 식사 때 집에서 따로 챙겨온 짜고 매운 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고 있더라는 것이었다.
매운 고추와 천일염이 함유된 발효식품 고추장을 먹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저서『神藥』에 나오는 이야기이다.여기에 바로 해답이 있다. 질 좋은 천일염이라 해도 그냥 먹게 되면 소금 안에 포함된 유독 물질이 염화나트륨(NACL)과 함께 인체 내에 흡수되어 병의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김치나 고추장, 그리고된장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면유독물질은 자연히 걸러지게 되고 유익한 미네랄이합성되어 몸에 좋은 식품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난다 긴다’하는 외국산 소금이라도 그 소금으로 김치를 담그면 묵은지가 되지 않고 중간에 물러 터져 버린다.
한국 토종 소금의 신비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근, 싱겁게 먹는 일본인들이 신종 플루 문제로유독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의 경우 패스트푸드,인스턴트 음식, 인체 유해물질이 첨가된 청량음료등을 주로 먹거나 일부러 싱겁게 먹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짜게 먹는 습성을 지닌 장년층 이상 세대는 거의 신종 플루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물론, 합병증에 시달리거나 병마에 기운이 많이 쇠하신 분들의 경우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서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다.
옛날 치과가 없었던 시절에 아침저녁으로 소금으로 이를 닦아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였고, 소금으로 양치한 다음 그 침을 눈에 넣었기에 90세 이후에도 눈과 귀가 밝았다고 한다.
우리가 짜게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인산의학’의 창시자인‘인산 김일훈(1909~1992)’선생께서는“짜게 먹으면 외부에서 균이 침입하지 못하고 침입해도 번식이 안 된다.
독약을 집어먹어도 죽지 않고다쳐도 곪지 않는 오리는 몸 안에 소금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그래서 오리를 달이면 짭짭한 맛이 난다”고 설파하였다.
흔히‘밥도둑’이란 별칭이 있는 간장 게장이나 맛있는 젓갈류 등은 무척 짜지만 우리 입맛을 돋워준다.
현대의학에서 정한 일일권장량의 소금 섭취를훨씬 초과하면서 평생 짜게 먹어도 건강 체질을 유지하는 한국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해외출장을 다니다 보면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국가의 국민들이 짜게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불가리아 사람들의 음식 맛을 보면 우리나라 음식보다 최소한 서너 배는 더 짜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 음식(절인 생선, 훈제 음식 등)을 먹어 봐도 보통 짠 게 아니다.

 

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

천일염을 왕대나무통에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소나무 장작불로 화력을 극강하게 올려 고안된 화덕에서9번 구워낸(아홉 번째 구울 때는 온도를 1600도까지올려 소금을 쇳물처럼 녹여낸다고 함) 죽염은 일반소금이 함유한 독 기운은 완전히 제거되고 약기운만펄펄 살아남아 인체 건강 활력소가 된다고 한다.
죽염의 역사는‘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의학계의 정설과 싸워온 역사이다.
인산의학에서는 초지일관‘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은 짠 것의 힘으로 생명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봄이 되면 소금이 싱거워지고 간장이 싱거워진다.왜 그럴까?
봄에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자랄 때 대지의 소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자체내에 간직된 소금기를 다 쓸 뿐만 아니라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장독 속의 간장까지도 자기 몸 안으로끌어 들인다. 이렇게 자연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생명활동은 반드시 소금기를 필요로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봄에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느라 몸 안의 염분이 대량으로 소모된다.
그래서 쉬피로를 느끼게 되고 원기부족으로 인해 소모된 염분을 회복하지 못하면 질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노인들이 겨울보다 봄에 시름시름 앓는 것은 몸 안에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TV를 보는데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초식동물인 기린이 느닷없이 죽어 있는 동물의피를 먹는 것을 보았다.
해설자에 의하면, 이는 기린들이 체내 염분 부족으로 본능적으로 피 속에 녹아있는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고 하였다.모든 생명체는 소금기가 부족하면 반드시 기력이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우리 속담에‘소금 먹는 놈이 물켠다’라는 말이 있듯 우리가 아무리 짜게 먹어도 인체 필요 이상의 염분이 섭취되면 인체 내의 짠 농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물이 당기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아무리 짜게 먹어도 무리가 없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암 세포에 취약해져 모든 내장, 장기, 심지어는 혈액까지도 암에 걸리게 되어 있다.
그런데 예외가 있다.
바로 심장이다.
심장에 암 걸렸다는 이야기는 도무지 들어 본 적이 없다.
왜일까?
심장에는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 중 가장 많은 소금기가 모여 있는 곳이다.
말 그대로 (순우리말이지만)‘ 염통’이라고불릴만하다. 소금기가많이있음으로 해서 인체에서 사용되고 회수된 정맥피가 다시심장을 거쳐 깨끗한 피로 재생성 되는 것이다.

 

 

(코펜하겐 IOC총회기간 중 시내 만찬 후 자리를 함께한 IOC 위원들. 좌로부터 Tom Dielen 국제양궁연맹/FITA사무총장,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Ugur Erdener 터키 IOC위원 겸 FITA회장 부인,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부인, 필자 그리고 Urgur Erdener 터키 IOC위넌 겸 FITA 회장.)

 IOC 위원들도 인정한 죽염

2009년 10월 중순, 2016년 올림픽 개최 도시를 선정한 코펜하겐(IOC총회개최)에서 미국 및 터키 IOC위원 내외와함께 코펜하겐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죽염의 효능에 대하여 설명을 한 적이 있다.
그러자 미국 IOC위원 부인이“죽염(bamboo salt)이 미국 FDA의 등록을 거친 것이냐?”고 묻기에 그럴 것이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휴대용 단말기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해 보더니 그 말이 맞노라고 하면서 FDA에 소개된 죽염(bamboo salt)의 효능 등에 대해 재확인 시켜 준 바도 있다.
터키 IOC위원(국제양궁연맹회장 겸임) 부인은 2009년 9월초 울산 개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전후로방한했을 때 필자가 선물로 건내 준 고체죽염을 계속 사용 중이라며 그 효능에 대하여‘Very good!’을 연발하였다.
첫 번째 외국인 산 증인이 된 셈이다.
터키IOC위원은 대학교수 겸 안과 의사이기도 하여 필자가 준 죽염을 응용하여 백내장 등 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겠다고 하였다.
감기가 걸렸을 때 죽염을 침에 녹여 입안에서 10분 정도 머물게 하여 구강소독 후 목구멍으로 삼키면 목이 붓거나 하는 감염이 오지 않으며 치과에 갈일도 없다.
필자의 10년 넘은 체험결과이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특히 목을 많이 쓰는 분이나 해외여행이 잦은 분들은 반드시 죽염을 사용하라고 강추(강력 추천)하고싶다.우리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는 하나 둘이 아니다.죽염과 쑥뜸의 신비하고 유용한 체험을 권해드리고싶다.
쑥뜸에 대해서도 FDA 검색결과‘Moxabustion’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고 미국 IOC위원 부인이 역시 확인을 시켜준 바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스포츠 외교관들도보다 질 높은 활동을 위해 죽염과 쑥뜸을‘공식 건강지킴이’반열에 올려놓아야 할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죽염과 쑥뜸을 애용하는 날이반드시 오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위급 외교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2009년 10월 코펜하겐 개최 IOC총회 겸 올림픽 콩그레스에서 반가운 해후를 하였다. 첫 번째 그와의 만남은 국무총리를 역임한 한승수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유치활시절 파리에서 한총리 및 반총장과 식사자리를 함께 하면서이다. 다음 번에는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해 묻고 싶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1/01/01 23:13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금년도 스포츠 계 최대 현안이자 화두는 3수 도전 중인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 여부입니다.
오는 7월6일 낭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23차 IOC 총회 첫 날 3개 유치후보도시들(뮌헨, 안시, 평창 순)의 마지막 화룡점정 프레젠테이션 직후 있을 유권자 103명 IOC위원들의 투표 향방이 평창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한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평창2018유치위원회의 철두철미한 유치활동과 막판로비력의 삼 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의 전망과 열기가 모두 좋다. 사진은 2009 세계 스노보드 대회 모습. /평창올림픽 유치위 제공



아래 영문 메시지는 오늘 아침 친한파로 잠정 분류되는 전 세계 IOC위원 50 여 명에게 보낸 내용입니다.

"How are you?
Long time no see.

Again New Year's new morning has broken like that of yester year.

We still vividly remember the fantastic 2010 Vancouver Olympic Winter Games as if it happened just yesterday.

This year the entire Olympic Movement will witness which city will be the Host City of the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Namely Munich, Annecy, and PyeongChang are the three contenders at the 123th IOC Session in Durban, South Africa on July 6.

Only one candidate city will be chosen. It will be up to the destiny of the Olympic Movement. 

This year is named as the "Year of Rabbit" in Korea according to the oriental zodiac animal calendar system.

Which rabbit will be the fastest one in the bid race for the 2018 Winter Games?

German rabbit, French rabbit, or Korean rabbit?

In 1988, Korea hosted the Games of the 24th Olympiad in Seoul.

On the New Year's morning, I am humming the lyrics of the Seoul Olympic song titled "Hand in hand":

 

1) "See the fire in the sky.

We feel the beating of our hearts together.

This is our time to rise above.

We know the chance is here to live forever for all time."

(Refrain))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he time a-riang'

 

2) "Everytime we give it all.

We feel the flame eternally inside us.

Lift our hands up to the sky.

The morning calm helps us to live in harmony for all time."

(Refrain))

'Hand in hand we stand.

All across the land.

We can make this world a better place in which to live.

Hand in hand we can start to understand.

Breaking down the walls that come between us for all the time a-riang'

 

May I take this opportunity to wish you and your dear family a most prosperous and Happy New Year 2011!

I look forward to the pleasure of our reunion in the near future.

Sincerely yours,

Rocky Kang-Ro YOON

P.S. My new e-mail address is rockyoon21@hanmail.net or rockyisci@naver.com as of January 1, 2011.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12/30 15:14

“Season’s Greetings!”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한해가 다 지나가고 이틀만 있으면 신묘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점화된 올림픽성화/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사진자료)

새해 새 아침에는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이란 슬로건에 걸 맞는 평창2018 "더반 대첩"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엄숙한 시대적 사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 타임즈(NYT)지와 르 몽드(Le Monde)지에서 평창2018이 가장 유력한 선두주자라고 보도하여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로는 대한민국 평창이 대세임을 국제적으로 선전포고 겸 입도선매한 셈입니다.

기선제압은 중요합니다.

최종 승리를 위하여서는 유권자들인 5개 대륙 79개국 112명 중 103 IOC위원들의 표심 잡기 화룡점정 절차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53표만 확보하면 승리가 확정됩니다.

그러나 투표결과란 마지막 뚜껑을 열 때까지 미지수입니다.

오죽하면 "Only certainty in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올림픽유치 전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단지 불확실하다라는 것이다.)라는 불문율 성 말이 회자 되고 있겠습니까?

PyeongChang2018                      

끝까지 전심전력
, 지극정성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서 남아공 더반 IOC총회 첫 날인 76 "대한민국 평창드디어 챔피언 먹다"라는 언론보도기사 제목이 전 세계 방방곡곡을 도배하도록 성원, 지원, 응원해야겠습니다

새해 새 아침 여러분 가정에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속에서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립니다.

"만사형통", "운수대통", "의사소통" "통,통,통" 3통의 신묘한 신묘년이 되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歲暮(세모)

平山尹康老 (윤강로) 큰 절 올림

 (rockyoon21@hanmail.net)

N.B.: 2011년 1월1일부터는 rockyoon21@hanmail.net 또는 rockyisci@naver.com 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고 있는 블로그(http://rockyoon.tistory.com) 방문 초청드립니다.

지금까지 430여 건의 다양한 국제스포츠 외교동향과 분석 및 전망에 대한 글과 생생현장사진 갤러리(Photo Gallery)를 올려 놓았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12/23 09:48
인터넷 올림픽유치전문 사이트에 게재되는 GamesBids의 Rob Livingstone 대표가 살펴 본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경쟁 후보도시들에 대한 개최도시 결정 6개월 앞둔 시점에서의 중간평가내용이 특집기사형태로 소개 되었다. 
안시2018, 뮌헨2018, 평창2018 순으로 동일한 네 가지 질문사항에 대한 세 후보도시들의 답변내용을 게제하였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뉴욕타임즈(NYT)와 프랑스의 르몽드(Le Monde)지는 최근 세후보도시들 중 평창이 가장 우세하다는 전망을 내 놓기는 하였지만 아직 좋아하기는 시기상조다.
평창2018은  뮌헨2018 및 안시2018과 함께 그 동안 IOC초청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3회에 걸쳐 전반부 국제PR을 전개한 바 있다.

1) 제17차 ANOC총회(2010.10.18-24): 멕시코 아까뿔꼬
2) 제29차 OCA총회(2010.11.11-16): 중국 광저우
3) 제39차 EOC총회(2010.11.24-28):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011년 7월6일 투표일을 앞두고 향후 IOC주관 3개 국제행사에서의 후반부 국제PR이 더 중요하고 투표에 미칠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1) 제74차 AIPS(국제체육기자연맹)총회(2011.3.22-27): 한국 서울
2) 2011년 ONOC(오세아니아 NOCs연합회)총회(2011.3.30-4.3): 뉴칼레도니아 누메니아
3) 2011년 SportAccord(IOC 집행위원회, GAISF-SportAccord, ASOIF, AIOWF총회개최)컨벤션(2011.4.3-8): 영국 런던
 
이보다 더 중요하고 치명적으로 결정적인 국제 PR 최종라운드는 2011년 5월18일-19일 양일 간 바로 투표당자자들인 110 여 명의 IOC위원들이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 총 출동하여 듣고 묻게되는 세 개 후보도시들로부터 표심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게되는 화룡점정 성격의 IOC총회 전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다. 
질의응답(Q&A)시간 만 45분이란다.
지금까지의 통상 국제 PR 프레젠테이션과는 패러다임자체가 다르다.
전반부 3개 후반부 3개 국제PR과정에서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질문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어 무시해도 좋을 만큼 부담이 적었다.
그러나 로잔 프레젠테이션은 45분간 이어지는 질의응답이 관건이다.
사전에 준비하고 연습하여 대본(script)만 충실하게 영어로 외우고 예상질의답변내용만 숙지 한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다. 
IOC위원들 중 친한파를 제외한 많은 학구탐구형 IOC위원들의 송곳과도 같은 장 시간의 질문을 만족스럽게 답변해야 최종 투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질문당사자 IOC위원들 얼굴과 이름도 사전에 숙지하여하는데 그러려면 단상에 앉을 평창2018대표단 중 이를 담당할 사람도 미리 선발하고 대비 시켜야 할 것이다.
답변에 앞서 질의한 IOC위원 이름도 함께 거명해 주는 여유와 친숙도를 과시하여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역대 올림픽개최도시 결정 IOC총회 유치후보도시대상 통상 단골질문자 IOC위원 4명: 좌상 시계방향으로 Prince Albert 모나코 국왕 겸 IOC위원<사진 가운데>, Juan Antonio Samaranch 스페인 IOC위원, Rene Fasel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IIHF및 AIOWF회장 겸 스위스 IOC집행위원, Arne Ljungqvist 스웨덴 IOC위원 겸 IOC의무분과위원장<사진 속 좌측>)


투표 한 달여를 남기고 혹 만족스럽지 못하게  "5.18.로잔 예비고사"를 치르게 되면 지금까지 애써 쌓아 놓은 평가와 평판 모두가 자칫 흐려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창2018은 지금부터 "5.18 로잔올림픽고시"준비에 철저와 완벽을 기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GamesBids에 소개된 세 개 후보도시들의 면모를 살펴보자.






PyeongChang2018                      

■ 제목: Three Friends of Winter (p.40~50)

PyeongChang: New Horizons (기사 p.48~50, 광고 p51)

 

   1) 평창 비드의 핵심 컨셉

      2018평창 비드는 아시아 신시장 성장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전을 제시

      2018평창을 통해 전 세계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아시아에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보다 많은 참여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임

      ○ 이러한 비전과 의지는 ‘New Horizons’ 슬로건에 담겨있음

      ○ 아시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시장이며, 평창은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

 

   2) 평창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비드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와 동계스포츠계에

         전례 없는 새로운 성장과 잠재력의 유산을 남길 것임

      2018평창을 통해 동계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지역의 새로운 세대에

         올림픽의 가치와 동계스포츠를 전파하고자 하며, 드림 프로그램은 그 좋은 사례임

      42개국에서 806명의 어린이가 거쳐간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중 5개국 12명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에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여

      ○ 평창은 전세계 어린이들과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책임을 다 하기 위해2018

         개최지 선정과 상관 없이 드림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ANOC 프레젠테이션은 처음으로 2018평창의 비전과 약속을 올림픽 패밀리와

         나눌 기회였음

      2018 동계대회 참가에 앞선 NOC들의 준비를 지원할 새 프로그램들을 발표

      ○ 또한 2018평창의 게임플랜을 상세하게 설명

      ○ 정부가 보증한 고속철도 건설로 서울과 평창을 50분만에 연결하고 모든 경기장과

         올림픽 빌리지와 도시들 간 매우 효율적인 교통망을 제공할 것

      “Best of Korea” 계획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임

 

   4) 2011년 평창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 매우 중요한 일정은 2018평창의 후보도시파일 및 보증을 IOC에 제출하는 것

      ○ 후보도시파일는 평창이 IOC에 지켜온 약속과 훌륭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를 설명할 중요한 기회임

      ○ 사상 가장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평창의 two cluster 컨셉은 편리하고 편안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임

      2018평창의 게임플랜은 미화 15억불이 투자된 알펜시아 리조트를 포함하며

         필요한 13개 경기장 중 7개가 이미 완공되어 여러 국제대회로 검증되었음

 

   5) FACT BOX

      ○ 평창 인구: 75천명 (※ 강릉 포함 30만명으로 정정 요청 완료)

      ○ 평창은 항상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아시아의 선두 후보도시였음

      ○ 평창은 20102014 개최지 투표에서 항상 1차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고도

         결선투표에서 패한 경험이 있음

      20079월 당시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평창이 세 번째 도전에 분명히 나설 것을

         선언했고,1년반 이후 KOC의 승인 획득

      ○ 중국의 하얼빈과 장춘도 2018 비드를 검토했으나 당국의 승인을 얻지 못했음

      ○ 지지율: 한국 전국 91%, 강원도 지역 93%

 

   6) 전문가의 평가

      ○ 지난 몇 년간 평창에서 이루어진 겨울스포츠 인프라 발전을 보면 평창이 이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임

      ○ 이러한 개발은 패했던 2010, 2014 비드의 유산이지만 실패라고 부르지는 않겠다

      ○ 오히려 그 과정에서 이룬 성과로 평창은 여러 대회를 개최하고 IOC의 이목을

         끄는 등 동계스포츠계에 명확한 입지를 다졌음

      ○ 평창은 해안도시 강릉의 코스털 클러스터와 함께 컴팩트한 two cluster 계획을

         수립했고, 인천공항은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하지만 고속철도 건설로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임

      ○ 지난 6월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물러나면서 조양호 위원장 단독체제로 리더십

         변동이 있었지만, 김 전 지사가10월에 특임대사로 다시 합류하며 그간의 경험을

         계속 활용 수 있게 됨

      ○ 평창의 숨은 무기로 피겨의 김연아 선수가 남아있음 김연아 선수가 아직 눈에

         띄는 역할은 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확실함

      IOC 위원들이 끈기와 헌신에 점수를 준다면 평창은 마침내 준비해온 베뉴들을

         올림픽 개최에 사용하게 될 수도 있음

 

 

Annecy: Snow, Ice and You (기사 p.41~42, 광고 p.43)

 

   1) 안시 비드의 핵심 컨셉

      ○ 몽블랑의 만년설이 유럽의 가장 맑은 호수와 만나는 알프스의 중심부에서

         마법 같은 시간과 경험을 약속

      ○ 슬로건 “Snow, Ice, and You”를 통해 나타나듯 2018안시 대회는 스포츠와 올림픽

         정신의 축제의 장이 되어 스포츠와 자연과 산악지역을 하나로 만들 것임

 

   2) 안시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2018안시는 새로운 시대에 스포츠인으로서, 선수로서, 주민으로서, 관광객으로서,

         비즈니스인으로서, 자연환경을 보다 존중하는 조화로운 방법으로 산을 즐기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할 것임

      IOC는 올림픽 개최지 선택에 있어 항상 비전을 중시해왔으며, 2018안시는

         사람(Man)과 산(Mountain)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2018안시의 새 게임플랜은 매우 컴팩트하며 도로와 올림픽 열차로 연결된

         1시간 거리의 안시와 샤모니의 두 지역에 집중됨

      ○ 모든 경기는 반경 33km 이내에서 이루어지며, 25분 거리의 제네바 공항을 통해

         전세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음

      ○ 안시와 샤모니 양쪽에서 설상경기와 빙상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 선수단의 80%가 경기장에서10분 거리 이내에 머무르게 됨

      ○ 또한 “Nations Square” 계획을 통해 모든 NOC들의 교류의 장 마련

      ○ 스웨덴 출신의 페닐라 위버그가 참여해 2018안시에 대한 지지 밝혀

 

   4) 2011년 안시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1월에 IOC에 제출할 후보도시파일 작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음

      ○ 가장 기대하고 있는 milestone 중 하나는 IOC 실사단의 방문이며, 그 기회를 통해

         2018안시의 열정을 올림픽 패밀리에 직접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함

 

   5) FACT BOX

      ○ 안시 인구: 5만명

      ○ 당초 프랑스 NOC2024 하계올림픽 유치에 더 관심을 보이며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프랑스의 4개 도시가 2018 대회 유치 의사를

         나타내자 결국 2009년 3월 18 안시를 낙점

      ○ 지지율: 프랑스 전국88%, 론알프스 지역 83%

 

   6) 전문가의 평가

      ○ 안시는 현재 세 후보도시 중 분명한 아웃사이더이지만, 점점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음

      ○ 유치위원장 임명 당시 다소 어색했던 에드가 그로피롱은 이제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음 (※ 본 기사는 그로피롱이 유치위원장 직을 사퇴한 1212일 이전에 작성)

      IOC는 안시를 후보도시에 포함시키면서도 약점들을 지적했으며, 이에 2018안시는

         10월에 “Snow, Ice and You”라는 슬로건과 함께 수정된 게임플랜을 발표하고

         프랑스 IOC 위원 장 끌로드 킬리 위원의 지지 확보

      ○ 안시는 1992 알베르빌 대회 개최지와 불과 1시간 거리에 있고 심지어 라플라뉴의

         썰매종목 경기장은 당시와 동일한 것이어서 과연 IOC가 다시 이 지역을 다시금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할지 약점으로 지적됨

      ○ 프랑스는 파리가 하계올림픽 유치에 세 차례 실패한 바 있기에, 그 경험에서

         2018안시가 교훈을 얻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지 지켜봐야 할 것임

 

 

Munich: Festival of Friendship (기사 p.44~46, 광고 p.47)

 

   1) 뮌헨 비드의 핵심 컨셉

      2018뮌헨의 큰 꿈은 전세계에 잊을 수 없는 우정의 축제(Festival of Friendship)

         제시하는 것임

      2018뮌헨은 깊은hospitality의 전통과 풍부하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 경험, 독일의

         열정적인 겨울스포츠 팬들을 결합한 비드 컨셉 구성

      ○ 바이에른은 2010년 동계스포츠 국제대회를 15건 개최했으며, 뮌헨 올림픽 파크는

         지난 40년간 17천만명이 다녀간 1만여 건의 행사를 치렀음

      2018뮌헨의 비전은 우정의 축제를 열어 스포츠를 통한 통합을 이루는 것이며,

         2018뮌헨을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는 최고의 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임

 

   2) 뮌헨 비드의 올림픽 대회와 올림픽 무브먼트에 대한 기여

      ○ 바이에른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환대로 경기장과 산과 거리는 가득찰 것이며

         2006 독일 월드컵이 그러했듯이 2018 동계올림픽을 전례없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동계올림픽의 브랜드를 전세계에 보다 널리 알릴 것임

      2018뮌헨의 우정의 축제는 참가 NOC와 선수들에게도 최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할 것임

      ○ 우정의 축제는 올림픽 무브먼트의 핵심가치를 다음 세대에 심어주고 동계스포츠가

         태동한 뿌리를 강화할 것임

 

   3) 아카풀코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

      ○ 아카풀코 ANOC 총회는 ‘Festival of Friendship’ 슬로건을 발표할 절호의 기회였음

      2018뮌헨은 스포츠 중심의 비드로써,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음

      ○ 또한 NOC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Two Park’ 컨셉의 비드를 구성하도록 노력해

         선수단의 80%가 경기장과 5분 거리에 자리하도록 했음

      ○ 모든 NOC 선수단의 훈련과 기량향상을 돕기 위한 ‘NOC Friendship Hospitality’

         프로그램을 새로 공개하고 독일의 최첨단 훈련시설을 NOC들에 제공 약속

 

   4) 2011년 뮌헨 비드가 앞두고 있는 첫번째 milestone

      ANOC, OCA, EOC P/T를 통해 2018뮌헨의 국제 켐페인이 계속 좋은 모멘텀을

         얻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음

      ○ 다음의 중요한 milestone111일 후보도시파일 제출

      ○ 후보도시파일 작성을 위해 각계각층과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열어놓고 협의했음

 

   5) FACT BOX

      ○ 뮌헨 인구: 140만명

      1972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뮌헨은 2018 유치 성공 시 동ž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첫번째 도시가 될 수 있음

      2007년 7월 2 2014소치 개최 결정 이후 뮌헨의 크리스치안 우데 시장은 뮌헨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같은 해 12월 독일 NOC의 승인 획득

      ○ 지지율: 독일 전국 68% ~ 75.5%

 

   6) 전문가의 평가

      ○ 최근 몇 달간 2018뮌헨의 비드가 발전을 거듭해 현재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췄음

      9월에 빌리 보그너가 물러나면서 비드 리더십에 문제점이 드러났으나 카타리나

         비트의 역할이 강화되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많이 있음

      ○ 뮌헨은 비드 초기부터 선두로 꼽히곤 했으며,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첫

         도시가 되면서 1972 올림픽 테러의 기억을 상쇄할 좋은 기회로 인식되기도 했음

      ○ 뮌헨의 게임플랜은 컴팩트하며 1972 대회의 유산을 많이 활용함

      9월에는 환경보호론자들의 우려에 대응해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지역 부지사용에

         대한 협의에 도달

      ○ 뮌헨이 선두로 꼽히기도 하지만, 2018뮌헨에게도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음

(자료출처: 평창2018 유치위원회 홍보처 )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12/21 16:59

Sheikh Ahmad OCA회장의 계획대로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회조직위원회(IAGOC)의사와 관계 없이 크리켓과 가라데가 최종 추가확정되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마케팅협상 성공적타결을 위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던 쿠웨이트 OCA본부에서의 협상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로부터: 필자, Sheikh Ahmad OCA회장, Muttaleb OCA 실세사무국장, 고 한기복 부산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만 무스캇(Muscat)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비치 게임(The 2nd Asian Beach Games) 기간 중인 지난 12월8일 열린 OCA집행위원회에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36개(올림픽 종목 28개+아시아대륙 중심 스포츠 8개)가 최종확정되어 버렸다.

OCA는 크리켓과 가라데를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소프트볼 종목을 추가제안한 IAGOC의 요청을 묵살하였다고 한다.(The OCA nixed IAGOC's suggestion of softball in favor of both cricket and karadedo.)
따라서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종목은 당초 OCA 총회가 결정하여 승인하고 설정한 35개(28+7)보다 한 종목 증가한 36개가 되었단다.
올림픽종목 28개(2016년 리오 올림픽기준)외에 추가확정된 8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1. 크리켓
2. 가라데
3. 야구
4. 볼링
5. 카바디
6. 세팍타크로
7. 스쿼시
8. 우슈

이들 8개 비올림픽종목 중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릴 수 있는 종목은 한국의 역대 전통 강세 금메달 텃밭인 볼링과 야구 밖에 없다.
이 두종목은 구태여 홈이 아니더라도 한국선수들이 펄펄날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종목들이다.
크리켓 경기장은 종목 특성상 천연잔디구장이어야 한단다.
억지춘향으로 떠 맡은 크리켓 종목 추가개최에 필요한 크리켓경기장을 건설하려면 경기장 부지확보는 물론 천연잔디설치 등 건설 및 기술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한국선수들이나 홈팬들에게 서비스되거나 이득되는 것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계륵"이자 '천덕꾸러기'일 수 밖에 없다.
자칫 고비용 저효과 저관중의 썰렁한 인천아시안게임 유산(legacy)로 전락하여 아시안게임 사후 관리 문제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Sheikh Ahmad OCA회장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총 결산 기자회견내용에 따르면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42개 종목)을 끝으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부터는 개최종목수가 35개로 제한된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역대 최대 아시안게임으로 기록될 것이다.
35개 종목은 28개 올림픽종목과 7개 기타 종목으로 구성될 것이 었으나 또 다시 한 종목을 더 추가하여 36개 되었다.
당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제안한 7개 종목에 대하여 OCA가 합의해 주지 않고 오히려 크리켓, 가라데를 반드시 추가토록 종용하여 대회조직위원회 고유의 프리미엄을 무시하였고 금번 OCA집행위원회에서 IAGOC이 추가 제안한 소프트볼도 역시 거절당했다고 한다.


어쨋거나 주사위는 던져졌다.

IAGOC은 이제부터 지혜와 슬기를 발휘하여 OCA측과 밀고 당기는 전술전략으로 크리켓 등 경기장추가건설에 따른 비용공동부담문제 등과 홈그라운드에서 한국 홈팀의 최대 메달확보계획을 염두에 둔 사전포석 등 OCA와의 교섭도 용의주도하게 실행함은 물론, 해당분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도 받아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민첩함과 융통성을 동시에 발휘하도록 힘써야 한다.
OCA는 다루기가 아주 까다롭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에 대한 실무위원회 격인 OCA 해당분과위원회 위원으로도 한국측에서 골고루 선임되도록 KOC와 협의하여 2011년 예정된 OCA총회에서의 OCA임원선거에도 기민하게 시급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마케팅 및 TV중계권 등 IAGOC의 젖줄확보를 위한 협상 또한 간단치 않다.
IAGOC내에 OCA협상전문 마케팅자문위원회구성 및 운영을 건의한다.  
 

❏ 경기종목 확정

❍ 2014인천AG 종목 확정 : 2010. 12. 9(오만 무스캇)

- 총 36종목 : 올림픽 28개 종목 + 비올림픽 8개 종목

❍ 종목내역

구 분

종목수

종 목

비 고

36

올림픽종목

28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골프,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

역도, 레슬링

비올림픽종목

8

야구, 볼링, 크리켓, 카바디,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가라데

❏ 경기종목 확정에 따른 향후계획

업무명

인천AG

광저우AG

비고

❍ 경기종목 OCA승인

‘10. 12(D-3년9월)

‘07. 4 (D-3년7월)

❍ 세부종목 OCA제출

‘11. 9(D-3년 )

‘08. 6 (D-2년5월)

❍ 종합 경기프로그램

OCA 제출

‘12. 3(D-2년6월)

‘08. 9 (D-2년2월)

일자별 경기프로그램

OCA 제출

‘10. 12(D-3년9월)

‘07. 4 (D-3년7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비전과방향

  •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 구현 - 최첨단·환경 친화적 시설, 최고의 대회운영, 최다 관중 등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 지향
  •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 - 비젼 2014프로그램을 통해 역대 아시아경기대회 및 올림픽에서 성적이 높지 않은 국가를 지원하여 스포츠 균형발전 도모
  • 40억 아시아인의 우의증진 - 40억 아시아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출하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지향

이념(슬로건)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전통·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쳐보이고(빛내고), 우정과 화합을 통하여 인류 평화를 추구하며, 아시아가 하나되어 빛나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는 의미



엠블렘

미래로 飛上하는 Asia

Design Concept

  • Asia의 이니셜 ‘A’를 사람으로 형상화 하여 아시아인들이 서로 손잡고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을 역동적으로 표현
  • OCA 심볼이자 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Bright Sun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밝은 미래를 향한 영원한 전진을 의미
  •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이 축제에 동참하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축

Element

  • 컬러
    - 인천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그린과 블루를
      조화시켜 표현
    - 그린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과 인간, 자연이
      공존하는 상생을 의미
    - 블루는 인천의 하늘과 바다, 첨단도시를 상징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
  • 서체
    - 아시아의 관문으로 인천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고딕체와 짙은 블루컬러로 표현



마스코트

바라메, 추므로, 비추온. 점박이물범 삼 남매의 축제 손님맞이.

비추온 Vichuon

  • 물범 삼 남매 중 첫째로서 빛에서 따온 “비추온”으로 명명
  •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빛의 전령사
  • 듬직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밝은 빛을 온 세상에 비춰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중심 역할을 함
  • 즐거운 모습과 따뜻한 웃음으로 대회의 안전과,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함

바라메 Barame

  • 물범 삼 남매 중 둘째로서 바람에서 따온 “바라메”로 명명
  • 순간적으로 공간과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님
  • 재빠르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킴
  •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인천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함
  • 각종 스포츠에 능통한 스포츠 만능이며, 특히 육상을 좋아하고 신비한 바람의 힘과 함께 도전적, 열정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되도록 이끎

추므로 Chumuro

  • 유일한 여자이며, 막내로서 춤에서 따온 “추므로”로 명명
  • 흥겨움을 돋우는 환희의 능력으로 세계인에게 아시안게임의 준비 과정을 소개함
  • 낙천적이며, 명랑하고,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성격으로 우리 고유의 춤사위가 뛰어나며, 신명 나게 흥을 돋우는 신비한 능력을 지녀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함
  • 각종 예술에 뛰어나며, 체조경기를 특히 좋아함
  • 인천아시안게임에 찾아오는 손님과 선수들에게 인천의 문화와 흥겨운 놀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함

스토리텔링

인천 백령도 두무진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겁게 살고 있던 점박이물범 삼 남매.
부러울 것 없는 자연환경과 빼어난 경관, 풍부한 먹이 때문에 매일 즐겁고,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늘 삼 남매는 인천의 화려한 야경과 항구를 드나드는 배, 하늘을 오가는 비행기를 보며, 인천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천의 세 수호신인 “빛의 신”과, “바람의 신”, “환희의 신”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수호 정령을 찾고자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두무진의 바위 위에 있는 물범 삼 남매의 따뜻한 마음과 남을 사랑하는 정신, 그리고 호기심과 열정적인 적극성을 느끼고, 삼 남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삼 남매는 뛸 듯이 기뻐하며 수락했고 인천의 세 수호신은 각각의 물범에게 자신들의 능력과 힘을 전수하여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고, 성공될 수 있도록 지키는 수호 마스코트로 변신시킨다.
첫째는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밝고 희망찬 빛을 비추며 인천 AG의 성공적인 준비과정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둘째는 빠른 이동능력과 신비한 바람을 일으키는 재능으로 인천의 새로운 소식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막내는 흥겨움을 돋우는 환희의 능력으로 인천 AG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의 열정과 환희의 순간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다양한 능력을 지닌 물범 삼 남매는 인천과 세계 각지를 누비며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의 도시 ‘인천’을 소개하는 신이 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자료출처: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12/21 15:17
평창이 경쟁도시인 뮌헨과 안시에 비해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을 위한 평창만의 특장점은 IOC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포인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PyeongChang2018                      



올림픽운동의 발전과 확산,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 동계스포츠 시장개척, 규정상 필수적은 아니나 대승적 차원의 대륙 별 순환원칙 등 대학입시에서 요구하는 수능성적 만 보면 단연 최고 등급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주 선수촌(Main Olympic Village)으로부터 모든 올림픽경기장 간의 차량 이동시간이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플랜자체가 획기적이다.
알펜시아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설상경기장(snow sports veuues)까지는 10분이내이며  정선군, 중봉에 위치한 스키 알파인 활강종목(Down hill Skiing)을 포함한 단 2개의 외곽경기장(stand alone veunes)까지만 30분 이내다.
빙상경기장이 위잋한 강릉에 있는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빙상경기장까지는 버스로 단 5분이내에 도달한다.

최대 라이벌인 뮌헨2018의 국민 여론 지지율이 60%내외를 기록하는데 비해 평창2018의 지지도는 전국기준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로 역대 올림픽유치 여론지지도 중 단연 발군의 최고치를 보여 주고 있다.
그외에 IOC가 요구하고 있는 기술적, 경험적, 재정적 측면에서의 기대치 또한 최고수준이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국민적 호응도와 지지도 역시 족탈불급 수준이다.
평창2018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개개인 IOC위원들로 하여금 평창에 투표하도록  설득하는 눈높이  맟춤식 국제 PR 켐페인과 표심 끌어 모으기다. 
IOC위원들에 대한 맨투맨 득표 정성들이기가 가장 어려운 대목이다.
"올림픽유치에 있어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으 바로 불확실성이다."(Only certainty in Olympic bidding is uncertainty.)란 말이 왜 생겨 났을까?
평창2018의 최대의 적은 자만이다.
뉴욕타임즈지(NYT)나 르몽드(Le Monde)지가 평창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선두주자라고 대서특필한다고 해서 IOC위원들이 자신들의 한표 한표를 그대로 평창에 던질리 만무하다. 
또한  평창의 종합 준비 여건을 따지는 유치수능점수가  최고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자만한다면 모든 노력과 정성이 일시에 수포로 돌아 갈 수 도 있다.
그래서 "투표는 최후에 뚜껑을 열때까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다."라는 것이다.,


2018 평창의 전망과 열기가 모두 좋다. 사진은 2009 세계 스노보드 대회 모습. /평창올림픽 유치위 제공


 평창2018만의 특장점과 2014년 유치당시와 비교해서 달라지고 진전된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평창2018의 특장점 및 진전된 사항요약>

□ 평창만의 특장점

평창만의 특장점

비 고

1. 가장 컴팩트한 경기장 배치

-주 선수촌으로부터 모든 경기장간 차량으로 30분내 이동 가능

-알펜시아선수촌 : 버스로 설상경기장은 10분내, 2개의 외곽 경기장은 30분내 도달

-coastal선수촌 : 버스로 모든 빙상경기장까지 5분내 도달

2. 올림피즘과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의 일대전기 마련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확산〕 - New Market

-동계스포츠를 경험하지 않은 인구가 비행거리 2시간내 10억명, 5시간내 30억명이 생활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유럽과 북미가 아닌 아시아존에 새로운 동계스포츠 유산 창출

평창 개최, 유럽과 북미중심의 동계스포츠를 5대륙 확산의 계기

3. 전 국민의 전폭적인 유치열망과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전국 91.4%, 평창인근 93%, 평창 93.4% 유치찬성

-공항․철도․국도 건설비용 100%, 경기장 건설비용 50%,

경기장 진입지방도 70%, 장애인올림픽예산 50% 국비지원

-조직위 무상 인력파견, 조직위 잠재적 재정적자 보증

4. 청소년 교육을 통한 올림픽 이념과 가치실현

-IOC와 약속한 드림프로그램의 지속 실천을 통한 전 세계로의 동계스포츠 활동 확산 : 7년간 42개국 806명

5. 동계종목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경험 풍부

-메가 이벤트급의 각종 동계종목 국제대회 개최를 통한 국제 스포츠계의 신뢰도 확산

97년이후 55개 동계종목 국제대회 성공개최

6. 편리한 교통망 구축

-주 공항과 올림픽스타디움, 베뉴도시간 항공,도로,철도로 구성된 3중 교통망 체계구축

7.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경기시설 신축

-선수와 관람객 중심의 최첨단 경기시설 신축 : 3개 경기장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진전된 사항

진전된 사항

2014

1. 기존 경기장 수 증가(4개→7개)

-증가된 경기장(3개) : 스키점프장,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 경기시설 : 총 13개 경기

-기존경기장(7개) :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프리스타일․스노보드)

-기존경기장 : 4개

용평 알파인, 강릉빙상장, 보광휘닉스파크

(프리스타일․스노보드)

-공사중 경기장 : 2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2. 동계스포츠지구(알펜시아) 가시화

-알펜시아지구 사업 진척

․IOC본부호텔 준공

일부 미디어빌리지 준공

․2014시 제시한 사업들이 예정대로 공사추진 중

-알펜시아지구 사업 착공단계

3. 교통망 확충

-고속도로 공사 진척

․제2영동고속도로(착수), 동서고속도로(일부 개통)

-원주~강릉간 복선고속철도 추진(기본설계완료)

-인천대교 준공으로 수송 분산 및 접근시간 단축

-인천국제공항 승객처리능력 향상

활주로 3개, 탑승구 77개,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7,253명

-제2영동고속도로 미 발표

-동서고속도로 착공단계

-인천대교 공사중

-활주로 2, 탑승구 44, 시간당 승객 처리능력 12,000명

4. 친 환경올림픽 추구 및 올림픽 유산 확충

-IBC/MPC를 태양광 발전 영구시설물로 신축․운영하고

올림픽이후 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올림픽유산

으로 자리매김

-천연가스차량 및 전기차량 도입운영

-IBC/MPC를 임시건물로 신축, 올림픽이후 철거

-천연가스․전기차량이 아닌

일반대중버스 운영

5. 숙박시설의 대폭 증가

- 전체 숙박시설 수 : 99,478실(2014대비 증 36,504실)

- 전체 숙박시설수 : 62,974실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제123차 IOC총회 첫 날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확정"이란 낭보가 지구촌 방방곡곡 울려퍼질 그날까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0/12/20 11:56
지난 주 금요일(12월17일) 대구광역시가 준비 중인 2011년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질 트랙이 공개되었다.


Daegu 2011


국제공인과 올림픽 공인이 된 육상경기장이므로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육상대표선수들에게는 좋은 선물이기도 하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육상경기장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ribbon-cutting)에 참석차 방한한 IAAF 임원진을 환영하였다.

IAAF Green Project


세레모니 후 지난 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새로 단장한 육상트랙 래인을 밟았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육상경기장에 깔린 블루 색상 트랙은 한국전체 육상 트랙 중 첫 번째이며 유일하다고 프레스 브리핑에서 설명하였다.

대구육상경기장은 이미 일류급 트랙이었지만 다시 새롭게 보완하여 2012년 런던올림픽 육상경기장과 필적하는 최신형 Mondo 모델로 개편하였다.

육상경기장 공식 공급업체 관계자들도 대구 육상경기장 트랙이 2012년 런던올림픽 주경기장 육상트랙과 동일하다고 확인하여 주었다.



Blue is Daegu 2011’s signature color. (IAAF)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시상할 메달 문양도 공개하였다.
이 메달 문양은 지난 달 모나코 개최 IAAF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메달 앞면은 태극기 문양이기도 한 음양(yin-ynag)과 흡사하며 뒷면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슬로건인 "Sprint Together for Tomorrow"(미래를 향해 함께 질주하자)와 함께 대구광역시 2011년 육상경기장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The medals for Daegu 2011. (IAAF)


Lamine Diack  (IAAF)  
<Lamine Diack (IAAF)국제육상경기연맹회장 겸 세네갈 IOC위원>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