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 쇼텐의 사장 이노우에 신이치로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야말로 미디어 양화법입니다. 도서대가 나설 때입니다." 리트윗에 참가하며 '도서관 전쟁'의 개막을 공식화. 아시다시피 비록 남의 나라 이야기이긴 하지만 소설 속의 상황을 거의 리얼로 보는 기분은 상당히 묘합니다.
덤으로, 우부카타 토우의 '천지명찰' 영화화 결정!
원래는 이런 소식이야말로 제대로 포스팅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 밖에도 각 트위터에서 산발적인 정보가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정리하면...
* 일본 언론에서는 민주당도 조례 찬성이라고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민주당 내 의견은 반반. 일단 도쿄도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가는 것은 어려울 듯.
* 오늘 중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모 출판사'는 현재 민주당의 태도를 주시하는 중.
* 모 거물 출판사의 간부가 "경우에 따라서는 애니메페어만이 아니라 앞으로 도쿄도의 다른 문화정책에 대해서도 협력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라고 발언.
사실 도쿄애니메페어가 이대로 무너지면 업계가 좋을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행사 관련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홍보와 마케팅에도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참을 결정하게 된 것은 도쿄도가 업계를 얼마나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붙였는지의 반증이겠죠.
덤으로, 우부카타 토우의 '천지명찰' 영화화 결정!
원래는 이런 소식이야말로 제대로 포스팅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 밖에도 각 트위터에서 산발적인 정보가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정리하면...
* 일본 언론에서는 민주당도 조례 찬성이라고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민주당 내 의견은 반반. 일단 도쿄도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가는 것은 어려울 듯.
* 오늘 중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모 출판사'는 현재 민주당의 태도를 주시하는 중.
* 모 거물 출판사의 간부가 "경우에 따라서는 애니메페어만이 아니라 앞으로 도쿄도의 다른 문화정책에 대해서도 협력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라고 발언.
사실 도쿄애니메페어가 이대로 무너지면 업계가 좋을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행사 관련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홍보와 마케팅에도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참을 결정하게 된 것은 도쿄도가 업계를 얼마나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붙였는지의 반증이겠죠.
덧글
업계 빅3가 움직이니 어쩌니 할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