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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비 조경관리 앞장 1492 그린클럽, 소나무 등 식목 주변 그린벨트 조성키로

입력일자: 2010-11-19 (금)  
라일락 보급으로 친환경 도시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1492 그린클럽(대표 백영현)’이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조경 관리 사업을 전개한다.

팰리세이즈팍 타운 정부 및 공립도서관과 협의를 진행 중인 클럽은 기림비 좌우로는 소나무를, 좌측 철조망 경계선에는 키 작은 관목을 줄줄이 심는 등 직경 2피트 크기의 그린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림비 뒤편에는 1947년 미국인 식물학자 ‘미더’가 한국 북한산에서 불법 채취해 미국에 반입한 뒤 널리 퍼진 한국산 라일락인 일명 ‘미스 김 라일락’을 심고, 기림비 전면에 서
있는 나무와 주변 잔디도 말끔히 제거해 부엽토로 보강한 뒤 최고급 잔디를 까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조경 조성 이외에도 클럽은 기림비를 지역사회 교육의 장, 기념의 장으로 만드는 관리사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대표는 “최고급 소나무 6그루를 포함해 조경에 사용되는 모든 나무를 클럽이 무상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팰팍 타운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경 관리 사업 전개로 기림비의 역사적 교훈이 후대에 지속적으로 계승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향후 미전역에 위안부 기림비가 추가로 세워질 때마다 클럽이 조경 사업을 무료 제
공하고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에서 수집할 예정인 작은 돌멩이와 마른 나뭇잎 등을 석함에 담아 기림비 앞에 세운다는 장기 계획도 공개했다. ▲문의: 201-925-009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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