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초등생 무려 6년동안 성폭행

50대 남성 성폭행 혐의 붙잡아

이재진 기자
besties@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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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초등생을 6년동안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웃집 초등생을 6년동안 성폭행한 혐의(청소년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장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폭력 등 전과 15범으로 지난 2005년 6월 경기도 광명시에 한 주차장에서 당시 7세였던 A양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성폭행한 뒤 지난 5월까지 매주 2~3차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생활이 어려운 A양 가족과 같은 동네에 살면서 쌀과 학용품을 사주거나 집 수리를 도와주는 등 환심을 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이재진 기자 besties@vop.co.kr>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 기사입력 : 2010-08-05 15:25:39
  • 최종업데이트 : 2010-08-05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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