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의 기지촌 할머니 쉼터인 햇살사회복지회(대표 우순덕)에서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늘푸른자립학교’의 학생한테서 화분을 선물로 받고, “건강하고, 공부 잘하라”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길원옥, 김복동, 이순덕(왼쪽부터) 할머니들은 이날 기지촌 여성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평택/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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