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방명록+단상

♬ Sweet sweet baby

fromjb.egloos.com

소녀시대가 뭐라고!!!
by Gemini


- 태연의 친한친구 2월 셋/넷째주 친친 2010/03/04 15:14 by Gemini

마스코트에요
실물로 뵈니까 효연 양이. 이야. 얼굴에서 빛이 나요.
그쵸.
감사합니다하하
소녀시대의 자랑거리에요. 효연이가. 예. 마스코트에요.
되게 귀여워요. 태연 씨도 귀엽지만은. 효연 씨도 귀엽고.
또 다른 귀여움이죠.
그렇죠. 또 다른 귀여움 합니다.
저 봐요 귀엽잖아요. 지가 지 입으로 귀엽잖아요. 그쵸.
그리고 뭐 5468님은 오늘 작품은 뭔가요? 효능감 기대할게요. 하십니다. 이 저 효연이라는 친구가 되게 지금. 물이 올랐거든요 지금. 뭐만 해도 빵빵 터지는 시기라서.
부담스러워요.
네. 부담스러우라고 일부러 그런 거에여.

연휴 끝나는 월요일에 효연이가 출연했어요. :)



같이 살면 닮는 거죠
효연 씨가 또 영화로 살짝 봤다고 하시니까.
네 초반에 강동원 씨랑 그 끝나기 전 영화 끝나기 전 강동원 씨를 뵀는데요. 왜냐면 중간에 제가 좀 피곤해서 잤거든요.
으이그 으이그. 그쵸 그 무리한 스케줄에 영화 보는 것도 쉽지 않죠.
아 환상적이에요. 너무 그 잔 걸 너무 후회했어요 나오면서.
그르니까 그 어떻게 그 순간에 잠을 잘 수가 있어어.
어ㅡ이유~
어ㅡ이유 이거 유행어에요? 소녀시대만의? 똑같이 맞추셔가지고.
아아.
아이 그 원래 그 같이 살면 닮는 거죠 뭐.
그렇죠.

허 진짜 완전 똑같이 하지 않아요? 써니 나왔을 때도 가끔 이렇게 해서 놀랐는데.


까불기 정신없죠
솔직히 저는 오늘 보이는 라디오인 줄 알고. 솔직히 귀찮은 와중에 메이크업을 살짝 하고 왔거든요. 근데 말을 안 해준 거에요 아니라고.
아히힣 아니 내가 같은 멤버로서 얘기를 해줬어야 되는데. 제가 이렇게 지금. 이런 복장으로. 모자 하나 눌러쓰고 나온 걸 보고. 효연이가 살짝 어리둥절해 하더라구요.
맞아요 맞아요.
그 이유가 다 있거든요.
그렇구나.
보라가 아니니까아.
에이.
그래요 사실 보이는 라디오 하면은 아이돌들은 굉장히 좋아해요.
맞아요. 뭔가 좀 더 재미있어요.
정신없이 까불기 정신없죠.

보라하면 귀찮을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역시 나랑은 다른 생각. 재미있나 보네요.


설 잘 보냈습니다
저는. 설. 잘 보냈습니다. 흐히히.
그렇구나. 아니 우리 효연 씨는 맛있는 거 좀 많이 먹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제가 집만 가면 많이 먹는데. 특히 설날이니까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잖아요. 특히 제가 밤을 무지 좋아해요. 그 제사 지내고 나서 이제 사촌 동생들하고 후다닥 누가 먼저 밤을 차지하느냐. 제가 이겼죠.
역시 지지 않아.
네 밥을 먹고. 음. 설날 떡국도. 떡국 먹고. 저도 역시나 세뱃돈을 받았어요.
얼마 받았어요?
액수 물어봐도 되나요?
저는 사촌 동생들이 좀 어려서 저는 안 받으려 했거든요 성인이고 하니까. 근데 저절로 손이 나가더라구요. 네 그래서 약 20만원 대로. 그렇습니다. 으하하하하.
다들 괜찮으시네요. 와. 저도 뭐. 부모님께 세배 해가지고. 고 정도.ㅎㅎ 억지로. 해가지고. 고 정도로 받았는데.
어른이 됐으니까. 세뱃돈을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되는데. 그 혹시 어린 사촌 동생 없으세요 효연 씨는?
근데 사촌 동생들한테도 주는 건가요? 전 조카..
동생은 진짜 주기가 좀 뭐하죠. 같은 연배니까.
그렇죠. 저는 그걸로 우겼거든요. 내가 사촌 동생한테 왜 줘야 하냐. 물론 난 지갑에 두둑이 있긴 하지만.
언니 벌만큼 벌잖아! 이러면 어떡해요? 언니 CF 많이 찍었잖아? 이러면 어떡해.
우리 사이가 근데 그런 사이는 아니야.
고정도까진 아니구나.ㅋㅋㅋ
저는 친친 할려고. 이제. 저희는 좀 휴가가 더 있었거든요. 오늘 늦은 시간까지였나 아니면 내일까지였나. 근데 저는 빨리 올라왔거든요.
아 어디서 올라오신 거에요.
가까운 인천입니다.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도 못 갔어요 집에. 못 갔는데 이제 가족분들이 올라오셨거든요. 서울로. 그래서 간신히 떡국만 어떻게 좀 끓여 먹고. 또 빠이빠이 했는데. 아니 주희 씨 그럴 거면 연락 좀 해서 볼 걸 그랬네요.
그러게요. 떡국도 못 먹었는데.
아유 저런. 아침저녁으로 나는 다 떡국 먹었는데. 아유 어쨌든 이렇게 좀. 설날 때 명절 때 집에 못 내려가는 분들 계시면은. 같이 연락해서 좀 만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태연이는 다행히 가족이랑 보냈네요. 역귀성의 현장!ㅋㅋㅋㅋ 그나저나 한국에 가족이 없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휴가 어떻게 보냈으려나.


햇살 같은 써니
저는 한참 이렇게 조카들하고 열심히 놀고 있는데. 디리링동 하고 문자메시지가 온 거에요. 누가 왔게요. 햇살 같은 우리 써니 양.
아 써니 역시. 아 써니가. 이런 걸 잘해요. 선배들한테.
아우 우리 햇살 같은 써니. 내 사랑 박 부장님 이러면서. 아우.
이야 참 그 부장님 수식어 이제 바뀌었는데. 아직까지 부장님 부장님 하면서.
거기 정체돼 있어.
아유 그래서 그런 문자 받으시고.
아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너무 보고 싶고.

아이고 이 예쁜 것 우쭈쭈쭈 내 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유 잘 컸다.


너무 쉬어도 탈이야
그 많이 먹어도 이렇게 몸이 탈이 나는군요. 음. 저는 많이 먹은 거 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어우. 몸이 자글자글자글 아프고. 마치 그 몸살 날 거 같은 그런 기분. 한기가 들고 근육이 아프며 머리가 띵하고.ㅎㅎ 어 저 지금 병원 온 거 같아요.
아이 그른데 이거. 혹시 여러분. 어. 집에서 너무 쉬다 보니까. 몸이 녹아드는 느낌 혹시 느껴본 적 없으세요?ㅎㅎ 저 같은 경우는 또 잠을 오래 자다 보니까. 긴장했던 근육들이 모두 풀리면서. 지금 몸이 어 종이 같아요. 헐렁헐렁 해가지고. 호 불면은 츅 하고 날아갈 거 같네요. 아 이 날아갈 거 같은 표현이. 그닥 좋지 않은 표현으로.ㅎㅎ 저는 좀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 그리고 어저께 살짝 제가. 어 방송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했었는데요. 다행히 우리 작가 언니들과 그리고 피디님 또 매니저 오빠들. 등등등 많은 분들의 간호로 인하여 어 다시 으쌰으쌰 힘이 생겼답니다 여러분. 저 다시 건강해졌으니까요. 이거 되게 창피하다 너무 많이 아픈 거 같애. ㅎㅎㅎ 이제 그럴 일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방송 계속 해드릴게요.
저는 또 너무 쉬다 보니까. 너무 몸에 그 긴장이 풀렸었나 봐요. 그래가지고 거의 뭐 뻗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케 남들 안 아플 때 혼자 아프고.ㅎㅎ 남들이 좀 시들시들할 때 혼자 쌩쌩하고.
저도 그 설 연휴 때 너무 긴장 풀고 쉬었더니. 몸이 다 쑤시고 아프더라구요.ㅎㅎ 너무 쉬어도 탈이야. 어쨌든 우리 중간중간에 처지는 일 없이 저도 진행 잘 할 테니까요. 우리 패밀리들 오늘도 참여 많이 해주세요.
많이 요즘 피곤하진 않으세요? 저는 날씨가 또 따뜻해지기 시작해가지고. 너무 몸이 녹고 있어요 자꾸.
저는 운동을 지금 못하고 있거든요.
운동 뭐 매일 무대에서 하잖아요.
아 그러니까요. 정말 도움 안 되는 무대를. 아 그.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아 운동이래 자꾸. 무대에서 열심히 이렇게 정렬 맞춰서 춤을 추다 보면. 운동 꽤 되지 않나요?
음. 근데 그걸 또 워낙 몇 년 동안 수도 없이 해오다 보니까. 그 정도는 이제 운동 축에도 못 끼는 거에요. 그래서 이것보다 더 격한 운동을 해야 이제 운동을 했다 라고 몸이 느끼는 거죠. 그래서 콘서트를 한 2회 정도는 해줘야. 운동을 했구나. 몸들이 이제 알더라구요.
저 되게 챙피한 게. MBC 여기 들어올 때. 경비해주시는 분들도 돌아가면서 저한테 아이 괜찮냐고. 제가 저번에 MBC 앞에서 엎혀가지고 실려간 적 있거든요.
어이구. 어부바했어요?
어부바 했쪄여어. 내 그러고 갔쪄어억

그간 많이 힘들긴 했나봐영... 엎혀서 실려가기까지 했다니-_-.


미친 듯이 먹어요
근데 그 뭐. 윤아 씨가 먹어도 살이 안 찌고 그러시나 봐요.
그게 근데 진짜에요.
수영이랑 윤아가. 밉죠 옆에서 보면.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정말 잘 먹는데 살이 안 찌는.
네. 옆에서 먹으면 더 먹고 싶어지잖아요. 난 참고 있는데. 아 그럼 밉죠.
근데 제가 봤을 때 제 주위에도. 마른 분들이 되게 많이 드세요. 우리 멤버 수영이도 그렇고 윤아도 그렇고. 정말 밤에 미친 듯이 먹어요. 근데 어쩜 그런지 몰라.

어쩜 그런지 몰라222


못난이 인형 같죠
보이는 라디오 클릭하시면 바로 지금 저의 상태 볼 수 있으십니다. 아. 그래요. 저의 일자 앞머리에 대해서 많은 관심 보여주고 계시네요 우리 패밀리들. 그래요. 눈을 좀 찌르길래. 좀 잘랐습니다. 좀 다듬었어요.ㅎㅎ 근데 너무 못난이 같아요 너무 짧게 잘랐어요. 아학 제가 자르자마자 헤어 해주시는 선생님한테 이게 뭐에여!!! 소리를 질렀는데. 아. 내가 나잇값 못하고 이제 스물 두 살인데. 어려 보일려고. 흐허헣. 너무 짧게 자른 거 같아요. 어 저 못난이 인형 같죠. 죄송합니다.

그래 태연아 넌 좀 죄송해해야겠다. 내가 캡쳐 찾아보고 어이가 없더라. 못난이 인형을 뭘로 보고 니가 이런 소릴. 허.


뭔가 있거든요
왜 저는. 되게 사소한 걸로도 의미 부여하거든요. 음식을 먹으려다가도. 탕수육이 있어요. 탕수육 한 조각 더 먹으려고 젓가락 하나 딱 갔어요. 근데 갑자기 탕수육 딱 똑 떨어뜨리잖아요? 그러면은 아 이건 먹지 마라는 하늘의 계시구나. 하고는 그냥 그 자리에서 젓가락 놓습니다. 이거 뭔가 있거든요. 괜히 떨어뜨리는 게 아니야. 지갑도 괜히 잃어버리는 게 아니에요 뭔가 있으니까 잃어버리는 거에요.



원로가수
(밑줄긋기) 요즘 음악방송에 가면 정말 많은 가수들이 신곡을 들고 나와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초만 해도 이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희한하게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다. 마치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이. 사실 우리 소녀들도 데뷔한 지 삼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어떻게 보면 신인이라면 아직도 신인인데. 요즘엔 정말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우리 소녀시대가 데뷔 초에 매일 들었던 얘기. 너희는 참 멤버가 많구나. 아이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다 똑같이 생겼네.ㅋㅋㅋ 근데 이젠 내가 그런 말을 하고 있다. 근데 정말 그 정도로 많은 그룹들이 등장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그룹이 있었으니. 으흐흐흥. 데뷔 초에 단체 티 입는 모습도 그렇고, 멤버들 숫자도 그렇고 우리 소녀들과 뭔가 비슷하다. 그래서 괜히 한 번 더 눈이 가는데. 음. 그런 후배들 덕분에 어. 후배들에게 비춰지는 우리들 모습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나저나 이 친구들 친친에는 안 나오나?
밑줄긋기 이어서 제국의 아이들의 므ㅏ젤토ㅂ 들으셨습니다하하하핳 어 저는 그 끝에 므ㅏ줼토ㅓㅂ 하고 어 하는 게. 되게 인상 깊어요. 우리 패밀리들 어 제아로군. 제국의 아이들이죠? 탱디제이 침 닦아요 하시네요. 침 안 흘렸어여어. 그냥 눈길이 간다구여어. 흐흐. 어 되게 열심히 하는 친구들 같구요 그리고 되게 멋있어요 무대 보면은. 일단 또 인원수도 소녀시대랑 같아가지고 아홉 명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애낍니다. 노래도 좋고. 아 참 좋구나! 으흐흐흫. 자 어쨌든. 오늘 저의 밑줄긋기 내용은 고러했습니다.
아니 근데 사실 제가 이렇게 왔을 때는 정말 가장 막내였거든요. 소녀시대가 진짜 막내였는데. 어느덧 저보다 나이가 어린 그런 동생 후배들이 이케 생기는 걸 보니까 너무 신기해요.
저희에겐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대선배님이십니다.
네 대선배님이시죠.
어머나. 되게 낯설어.
거의 원로가수 ㅎㅎㅎㅎ
아 이제 벌써 원로인가요?
우상입니다.

진짜 애들 아직 신인 같은데 참..ㅋㅋ 가요계는 참 빨라요. 1년이 보통 1년이 아닌 거 같아요. 하긴 작년에 애들 스케줄한게 1년치가 아니죠. 허허.


김연아 씨를 위해서라도
어쨌든 그 김연아 선수랑 또 저는 같은 비슷한 또래라서. 저보다 한 살 어려요 김연아 선수가. 그래서 더 이렇게 좀. 애틋하네요 같은 나이 또래 친구 같아가지고.
김연아 선수가 그렇게 태연 씨 노래를 좋아한대요.
맞아요 부르는 거 본 적 있어요.
갈라쇼에서 막 노래 부르고 만약에.
네. 제 노래를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네 노래만. 아핳. 그래여. 김연아 씨를 위해서라도. 어 다른 솔로곡 한번 얼른 내보고 싶네요. 네 부지런히 소녀시대 활동 먼저 좀 하구요.
저는 김연아 선수 미니홈피 가본 적 있어요. 아니 그 배경음악으로 제 음악을 또 자주 사용하신다고 하셔가지고. 그 당시에 한번 들어가본 적이 있어요. 근데 제가 미니홈피를 안 해가지고.
네 안 하시더라구요? 관리하기 힘들어서 안 하시는 거죠.
네. 그렇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별 흥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태연이 솔로곡... 좋은 곡으로 하나 뽑혀 나오면 진짜 대박이겠죠? 근데 저는 그 뒤가 조금 무서워요.


영화 보고 싶네요
요즘에 재밌는 영화 많이 나왔던데. 뭐가 재밌으려나. 음... 그 늑대인간 소재로 한 영화도 나왔고. 또 뭐 외계인 소재로 한 영화도 막 나오고 그러던데. 전 이런 거 너무 재밌어여어! 저도 영화 보고 싶네요.
요즘에 보고 싶은 영화 되게 많던데. 아 근데. 항상 영화 이런 예고 하잖아요. 보고 싶은 거 진짜 많아요 막 꼽아놔요. 적어놓기도 하고. 근데 정작 못 봐서 다. 내리고.ㅎㅎㅎ 그래도 최근에 하는 아바타는 저 봤어요. 그 3D 안경 끼고. 너무 보고 싶은데 시간도 안 되고. 또 영화가 되게 길더라구요. 한 세 시간 정도. 그래서 그. 좀. 시간을 쪼개서 봐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그걸 안 보면 대화에 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새벽에 가서. 헣. 세 시간동안 매니저 두 분 데리고 가서 봤습니다. 아이씨유우. 흐흫
(밑줄긋기) 데뷔 초기 때부터 팬들이 선물해준 DVD가 있다. 심심하거나 지루할 때. 차 안에서 이동할 때 보라며 선물해준 것들인데. 쭉 잘 모아놓고 있었다. 혼자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가끔씩 꺼내보는데. 며칠 전 스케줄이 늦게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오질 않았다. 뜬눈으로 그냥 시간 보내기가 싫어서 DVD를 쭉 훑어보게 됐다. 한국 영화 일본 영화 할 것 없이 정말 많았다. 그 중 내가 고른 영화는 그냥. 편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라따뚜이! 생쥐가 사람을 조종해서 요리하는 내용. 야심한 새벽에 보는 거라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는 걸 보고 살짝 배가 고팠지만. 웃긴 것도 많았고 영상도 너무 귀여웠다. 그동안 보지 못한 DVD들도 꺼내서 마구마구 봐야겠다. 내일은 또 뭐 볼까?
오랜만에 혼자서 영화 또 봤는데. 되게 좋더라구요. 새벽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도 않고. 그냥 가볍게 애니메이션 정도는. 어. 자주 봐도 되게 좋을 거 같아요. 좀 뭔가 정화된다고나 할까? 흐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을 제가 집에서 보고 왔거든요.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나네. 나도 모르게.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꾸 일어나는 일들.
기분이 그거 보면 묘하지 않아요 막?
묘할뿐더러. 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 쇼파에 앉아있는 것도 영화 보면서. 쇼파에서. 이 자세도 좀 불안한가. 자꾸 꿈틀대게 되고 이렇게. 좀 불편한 영화이기 하지만. 어 잔인해서 참 참신했습니다. 좋았어요.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될텐데
태연 씨 오늘 표정이. 너무 밝네요.
어우 오늘. 좋은 날이잖아요. 오늘 좋은 날이잖아요.
입을 그냥 귀에 걸었네. 일등 하셨다고.
네 음악 방송에서. 일위도 하고. 공기가 지금 스튜디오가 다르잖아요.
뭐라고 그럴까요 이제는 일등 하셔도. 그냥 당연한 듯해서.
어머. 안 그래여어. 어머머.
소녀시대 분들은 뭐 나왔다 하면 일등이시니까.
어머. 제가 좋아서. 또 자랑했잖아요 일락 오빠한테. 제가 당연히 생각하면 자랑도 안 했져어.
이 노래가 빌보드 무려. 16주간 일위. 네 본인들의 기록을 이제 본인이 깨는. 그런 정말 진기록을 연출을 하죠.
우와.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될텐데. 흐흐흫하하하핳
욕심이 많구나. 아 예. 태연 씨의 야욕이 드러나는.
농담입니다.

.....여.열심히 해볼게..


저녁에 한강 가서 들어보셨어요?
저는 언제 이거 면허 따고 언제 움직일련지. 에유. 그래도 제 옆에 항상 매니저 오빠가 있는 한. 전 쉽게 차 안 사려구요. 뭐 제가 어떻게 차 타고 왔다갔다하겠어요. 뭐 항상 매니저 오빠가 옆에 계실 텐데. 그쵸?
아 저는 Boyz II Men 음악을. 사실 제목도 모르면서 막 들을 때가 있어요. 이 곡이 뭔지도 모르는데. 그냥 Boyz II Men 음악이니까 무조건 좋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제 머리 안에는. 그래서 그냥 mp3를 이케 뭐 스피커에 꽂아놓고. Boyz II Men 음악 폴더 찾아가지고. 임의재생을 눌러요. 그래서 그냥 방안에 혼자 이러고 있을 때 듣는다거나. 하는데. 정말 그만큼 뭐 특정 제목을 딱 따져가면서 그 곡이 좋아요 라고 말할 것도 없이 전곡이 너무 다 좋은 거에요. 심지어 뭐 차 안에서 드라이브할 때라던지.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이에요. Boyz II Men 음악은. 어 드라이브할 때 되게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저녁에? 저녁에 한강 가서 들어보셨어요? 짱이에요.
누구랑 갔니?
아하핳 저희 멤버들이랑 갑니다. 멤버들이랑 드라이브하러 갑니다.
어 운전?
제 저는 못합니다. 멤버들이 세 명이. 면허를 땄는데. 가끔. 아주 가끔씩.
좋겠다. 어디서 주로 들어요? 한강 어디 지구니?ㅋㅋ
아하핳 잠실 지구? 아하하하하하하 농담이구요. 네. 그냥 드라이브할 때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악이 Boyz II Men 음악입니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요 화음이며. 분위기 잡을 때도 진짜 좋잖아요. 이이힣
네 Boyz II Men의 The color of love. 들으셨습니다. 어우. 좋아요.
어 아까. 태연 씨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하신다고.
네네네. 유일하게 제목을 풀로 알고 있는 곡이에요.
어 굉장히 좀 쉽죠. 단어가.
네 그러네요. 더 컬러 오브 러브. Boyz II Men의.
발음 참 좋아요.
저는 또 개인적으로 Boyz II Men의 I do라는 곡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음. 처음에는 아카펠라로 시작하다가. 뒤에 가서 갑자기 툭퉁 하면서 비트가 막 같이 들어가는데. 어우. 거기서 감동이. 허헣 막 정말 어 무슨 폭풍처럼 밀려오는 거 같애.
제가 Boyz II Men 음악을 뭐 드라이브할 때 되게 좋아요 라고 저번 주에도 얘기를 드렸던 거 같은데. 98 Degrees 노래도 되게 좋아요 차에서 들을 때. 그리고 잘 때도 되게 좋아요. 잘 때 이렇게 자장가 비슷하게 틀어놓으면은 어 되게 좋더라구요. 정말 제 그 mp3는 저 땜에 너무 새벽 내내 고생을 하는 거 같아요. 풀가동 되거든요.
드라이브 굉장히 좋아하시나 봐요.
네 저는 매니저 오빠 막 불러가지고 막 나가기도 하고 그래요. 흐흐흐흫 얼른 면허 따야겠어요. 남들을 너무 괴롭히고 있으니까 제가.
그르니까요. 민폐..를 태연 씨가. 민폐태연.
흐흐흐흫ㅁ. 네에. 자 패애~스.
아 그. All-4-One의 새 앨범 제가 얘기했었잖아요. 그 2009년에 나왔었네요. No Regrets라는 앨범. 음. 제가 그때 피디님한테 또. 살짝 앨범을 받았었거든요. 신보가 나왔다고. 저한테 주셔가지고. 전 참 피디님 덕분이 많은 음악들을 접하는 거 같아요. 음. 피디님 감사합니다. 흐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ㅎ흐ㅏㅎ하허ㅏㅓㅏ하하 아이 근데 진짜. 그 가지고 간 앨범을 가지고 또 멤버들한테 제가 이렇게 은근히 또 자랑을 해요. 야~ 새 앨범 혹시 너 들어봤어? 이러면서. 멤버들이. 어머. 그 앨범 나왔냐면서. 어. 그 가수 지금 앨범 나왔냐면서. 심지어 뭐. 다른 멤버들은 혹시 그 가수. 뭐 나온 거 없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특히나 그 All-4-One의 앨범 가져갔을 때는 어 반응이 다 좋았어요 멤버들이. 제가 이렇게 같이 공유하거든요.
아 참 마음도 훈훈한 우리 태연 씨.
아 그 계속 가지고 있어서 뭐합니까. 나눠서 들어야지. 흐흐흫

진짜 너무 좋겠다유ㅠㅠㅠㅠㅠㅠ 일단 피디님 짱 감사드리구요. 좋은 음악 같이 들을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산다는 거 진짜 좋을 거 같아요. 드라이브도 같이 하고!


살아남으려면
웬만한 여성 분들보단 저희가 말을 더 많이 할 거에요.
모이면은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진짜? 나한테 안 될 걸 그래도? 하하하하핳ㅎ 저도 한 수다 하거든요. 아홉 소녀들이 모이면은. 그냥 지붕이 무너집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이게 이게 좋아야돼.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는. 어. 보낼 줄은 아시는데. 너무 길게 장황한 문자는 이 좀 이케. 복잡하신가 봐요. 그래서 항상 짧게 보내시죠. 뭐 아버지. 몇 시에 여기로 와주시면 됩니다. 뭐 이런 문자 보내면. 그냥 이렇게만 보내십니다. 알. 아핳하ㅏ하하하하하하하 알하ㅏ하하하하하랗라 내가 이걸 보고 너무 많이 웃어가지고. 아빠. 알이 뭐에요? 알겠다고. 알. 하하하하하하ㅏ하ㅏ 너무 웃겨서. 아하하하하핳 으하하핳. 아유 참. 웃기네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 아니 근데 제가 물어봤다니까요 그게 뭐냐고. 몰라서. 아유 참 네. 배가 아프네요. 근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오히려 저보다 이모티콘을 더 많이 쓰실 때도 있어요. 그니까 특수문자. 이런 게 또 신기하시니까. 오히려 더 막 쓰시더라구요.

태연이 가족 이야기 듣다보면, 참, 좋아요. 으히히.


원래는 소녀시대 앨범에 있는 곡인데
이 곡이 사실은. 베토벤 바이러스 OST로 먼저 공개가 됐었어요. 그다음에 이제 가사가 바뀌어서. 어. 앨범에 수록이 됐는데. 음. 원래는. 원래는 소녀시대 정규 2집에 먼저 들어가 있었던 곡이에요.ㅎㅎ 근까 원래는 소녀시대 앨범에 있는 곡인데 OST로. 또 이렇게 선보이게 됐었던 거죠. 음. 저희한테는 어떻게 보면은. Day by day의 가사가 더 익숙해요. 그 연습을 이 가사. 이 버전으로 했기 때문에. 음 OST는.ㅎㅎ 한 번 부르고 끝~!

근데 태연아... OST 가사를 보면서 이게 진짜다!!!! 라는 생각 혹시 해본적 없어요?...... 저는 진짜 두 곡을 들으면서 가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노래하는 것보다 더 길잖아요
3730님이. 따뜻해지니 겨울 동안 외투로 가리고 다니던 뱃살이 신경쓰이네요. 어우. 탱구 양도 그런 부위 있나요? 어.. 그런 부위 있죠 그럼요. 저도 여자고. 저도 어 좀 편한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없을걸??? 있을거얼. 있어요. 저도.ㅎㅎㅎ 근데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DJ 하고부터. 저는 진짜. 이 허리와 엉덩이 쪽? 이 하체 부분. 어 많이 앉아있어서 그런가 봐요. 장시간 또. 직업 자체가 앉아있다 보니까. 어 어떻게 보면 소녀시대 활동하면서 노래하는 것보다 더 길잖아요. DJ 하고 있는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음. 이 쪼끔만 관리 안 하면. 곧. 거대한 그 에스가 나올 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좋은 건가.

마지막에 붙은 '좋은 건가'를 해석을 못 하겠어요.; 뭐가 좋다는 거지? 거대한 S가?? 어떻게 S가 되는 거길래? ...아???


다른 프로 DJ 만났습니다
어 저는. 그 립밤을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여기 MBC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으흐흐흐흫 어 잠깐. 생방을 마치고. 이제 잠시 쉬어가려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아이 그 옆 칸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어어어. 그래서 다른 프로 DJ 만났습니다. 하하하하핳 어우 챙피해. 누군진 말씀 안 드릴래요. 어. 창피하니까요.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저는 첫인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 피디님. 정관 피디님 처음 뵀을 때 되게 무섭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말도 못 걸고 나 이제 큰일 났다. 나 이제 강인 오빠 없이 혼자 해야 되는데 흐흫. 나 이제. 무섭게 생긴 피디님이랑 어떻게 하나. 되게 진짜 그 걱정 했었거든요. 근데 함부로 그런 얘기 못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혼자 속앓이 하고 있었는데. 이게. 어. 정말 착각이라는 거. 다시 한번 느끼게 됐던 게. 이제 방송하면서 너무 자상하게 잘해주시니까. 정말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다. 라는 생각 해봤구요. 음 작가 언니들도 첫인상 보면은. 으잏ㅎㅎㅎㅎ 되게 딱딱할 거 같고.ㅎㅎ 그랬었는데. 어. 전혀 아니구요. 어떻게 이걸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무슨 단어로 딱 제 마음을 표현할 단어가 없어요. 표현하자면 시간도 오래 걸릴 거 같고. 정말 멤버들만큼이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어쨌든 우리 패밀리들두요. 친친 하는 두 시간 동안에는 서로 오해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으히히히 놀랐죠? 힣 다들?

...이런 절절한 고백이라니.... 태연아........... 허ㅠㅠㅠㅠㅠㅠㅠㅠ


싸움닭으로 내보낸 적 있어요
저도 싸움닭으로 내보낸 적 있어요. 다 키워가지고. 아침마다 아파트 저희 아파트에서 몰래 키웠는데. 그게 사실 거의 뭐 크다가 뭐 아파서 어 하늘나라로 가든지 이렇게 되는데. 너무 건강한 거에요. 그래서 욕조에서 키우다가. 어느 날 얘가 꼭끼오~~~ 하는 거에요 아침에. 가족을 다 깨우는 거에요. 이게 일났다. 이제 드디어 때가 됐구나 해가지고. 외갓집으로 보냈어요 외가로 보냈는데. 시골이거든요. 근데 외할머니가 모이를 줄 때마다 팔을 그렇게 쪼아먹더래요. 근까 애가. 이게 어렸을 때부터 천성이 쌈닭이 될. 그런 팔자였나 봐요. 팔려나갔습니다 시장으로. 아하하핳 이름은 되게 깜찍해요. 삐삐였어요. 삐약삐약해서. 단순하게 삐삐라고 그랬는데.
병아리 학교 앞에서 팔 때. 염색된 병아리 아세요? 네 근까 별로 좋지 않은 건데. 그 병아리들을 염색을 하는 거에요. 핑크색. 또는 뭐 파란색. 그런 병아리가. 초록색 병아리. 털을 염색을 해가지고. 그렇게 했었는데.
그거 산 적 있구나.
이있어요. 핑크색으로. 근데 쌈닭으로 나간 삐삐는 노란색 정상적인 병아리였어요.
저도 이구아나를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되게 잘 만졌어요. 그 생긴 거 좀 약간 그래도 그닥 그 털 있는 동물들보다는. 만지기는 좀 힘든 게 없잖아 있는데. 어 그 어렸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만졌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만지라면 못 만질 거 같아요. 그 가죽이랑 이런 게 어우.
에이 만질 거 같은데?
지금은 만질 수 있는데 안 만지는 거지.
...카메라 없으면 만질 수 있어요. 흐하하하ㅏ핳 뻥이에요. 아유 정말. 저는 근데 진짜 뱀도 안 무섭게 만질 수 있거든요. 어 뱀 별로. 안 무서운데. 저 목에도 막 감고. 난 난 좋던데. 제가 뱀띠라서 그런지. 허헣 어 저는 오히려 그 초록색 뭔가 곤충들 있죠. 초록 곤충 또는 초록색 파충류들. 너무 못 만지겠어요. 너무 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개구리거든요. 개구리를 너무 싫어해요 왜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 얼굴로 튈 수도 있고.
어 뱀보단 개구리가 낫지.
에이 그래도 뱀은. 약간 느낌이 있어요. 그니까. 쫌. 뭔가 좀 이케 나랑 말하지 않아도. 네 뭔가 이렇게 느낌이 있어요. 스스슥 하고 지나갈 때. 뭔가 느낄 수가 있을 거 같아 근데 개구리는. 어우. 그저 천방지축 아무 데나 튈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개구리랑 싸우면 이기잖아요. 개구리랑. 태연 씨랑.
아 그렇긴 하죠 발로 밟으면 뭐 끝나겠죠. 어 그냥 징그러워서. 징그러워서.
진짜 근데 진짜 자라 기어나와서. 자기가. 어. 떨어지더라구요. 학원 갔다 오는 길에 그 아파트 화단에서 찾았습니다. 투신자살했어요. 거북이가. 제가 베란다에서 키웠었는데. 베란다 그 어항에서 어떻게 기어나와가지고 그 밖에 창문으로 떨어진 거에요 저희 10층인데. 그래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요 거북이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아 저 토끼도 키운 적 있었어요.
아 저도 토끼.
큰 강아지 저는 한번 키워보고 싶어요 제 몸만 한 강아지.

이것저것 많이 키웠었네요 태연이.ㅎㅎ 나도 큰 강아지 키워보고 싶어 태연아!!
근데 징그러워서 개구리가 싫다는 애가 한다는 말이 "발로 밟으면 뭐 끝나겠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뱀이랑은 뭔가 느낄 수 있대여 목에도 감고....... 진짜 무서운 애다 김태연.....ㅋㅋㅋㅋㅋ


클럽 분위기
저는 촬영차 그 장소에는 클럽이라는 장소에는 가봤지만 제가 즐기러 가본 적은 없어가지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요 클럽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매니저 오빠를 조르기도 하는데. 이미지상 못 가게 하더라구요. 예.

매니저 오빠 화이탱!ㅋㅋㅋ



우왕 이번엔 2주 분이라고 해도 유독 많네요. 53개의 음성을 들으셨습니다.ㅎㅎ

듣다보니까 어디까지 대본인지 어디까지 태연이 이야기인지 감이 오는데, 확실하지 않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흐.

저 며칠 전에 우연히 예전 수첩에 써놓은 글을 봤는데 거기에 또 태연이 이야기가 있었어요............ 라디오 듣고 써놨나봐요. '~~~~ 귀여운 것.'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못 살아.

어 몇몇 이웃 분들이 안 보이셔서 생각하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다들 어딘가에서 잘 살고 계신 거죠?ㅠㅠ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fromjb.egloos.com/tb/2554680 [도움말]

덧글

  • 유르이 2010/03/04 15:30 # 답글

    호호...덕택에 또 잘 들었어요~
    그나저나 드라이브라...면허 딴 멤버는 유리 양, 티파니 양, 써니 양일텐데...
    와우...(+_+) 바쁜 와중에도 종종 직접 운전을 하기도 하는군요.
    왠지 신기하네요. 저는 한국 도로는 무서워서 면허 따도 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
덧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