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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일본 밀출국 사범 7명 검거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해양경찰서는 10일 낚시어선을 이용해 몰래 일본으로 밀출국을 시도한 혐의(밀항단속법 위반)로 알선책 이모(61) 씨 등 4명과 밀출국자 고모(45)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고 씨 등은 이날 오전 7시께 경남 진해시 웅천동의 한 포구에서 이 씨의 9.77t 낚시어선을 이용해 일본으로 밀출국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알선책 이 씨는 밀출국 대가로 고 씨 등으로부터 1인당 800만∼1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고 씨 등은 국내 경기 침체로 취업이 힘들어지자 일본 피혁공장에서 일을 할 목적으로 밀출국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win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9/10 15: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