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포디움을 노리며 야심에찬 준비를 해나가고있는 선수들로 인해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피겨스케이팅부문에서 아사다마오의 숭고한 스포츠정신이 입을 통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선수가 인생의 황금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빙판은 그들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희노애락이 깃든 무대와 같은 곳이라고 할수있는데 이러한 은반을 아끼는 마오선수의 살신성인의 자세가 회자되고있는것이다. 그녀의 은반을 아끼는 마음이 각별한것은 그녀의 점프에서 명백히 나타난다.
토점프를 뛸때는 달려오는 속도를 이용해서 앞부분의 톱니로 찍고 뛰어 올라야하나 이렇게 할경우 얼음이 크게 손상되어 다음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지장을 주게될 것을 우려하는 맑은 영혼을 가진 마장군은 토로는 살짝 찍는척만하고 실제로는 엣지로 빙판을 부드럽게 비비면서 뛰어오르는 동작을 구사하여 얼음을 전혀 손상치 않게하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발휘하므로서 뜻없는 빙상계인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것이다.
이것뿐만아니라 지난해 월드에서는 시합도중에 몸을 던져 손수 정빙까지 하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 전세계를 감동시킨바있다. 이대회 프리에서 그녀는 장기인 도리뿌루악세루를 시도하려고 도약하려는 찰라, 전방에 보이는 얼음이 손상된 자국을 발견하고 점프를 포기하면서까지 과감히 몸을 던져 얼음의 손상부분을 치료하여 혹시 다음선수에게 있을지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희생정신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아무도 흉내를 못내는 필살기인 트리플악셀뿐만 아니라 이러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지고 있는 그녀야 말로 진정한 토탈팩키지라 할수 있는 것이다.
그녀의 이러한 살신성인의 투혼은 하늘도 감동케하여 무리가 따르는 모양세임을 무릅쓰고 그해 월드의 우승이 그녀에게 돌아가도록 피겨신으로 하여금 억지 시나리오를 꾸미게 하는 사필귀정의 섭리를 보여주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우승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었으나 이는 인과응보, 사필귀정, 부우매랑으로 대변되는 은하계 섭리를 이해하지 못한 우매한 인간들의 착각이었던것이다.
이러한 마오선수의 토점프기술은 잠보니기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다. 스테풀스 정빙기사인 자이머(35, Bibi Jima)씨는 '마오 선수가 경기한 뒤는 얼음이 전혀 손상되지 않아 정빙기를 돌리지 않아도 될정도로 얼음이 깨끗해요. 그녀의 점프기술은 정말 미라꾸루한거 같아요, 이런선수는 1년에 천명정도 밖에 안나올거예요 '라며 놀라워했다.
이러한 정빙기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마오 선수는 잠보니기사단이 선정하는 '은반의 은인,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같이 마다선수가 은반의 은인이란 칭송을 받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은반의파괴자란 이름으로 불리며 빙판에 큰 폐해를 끼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김연아이다. 김연아 선수는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오다가 무지막지한 힘으로 얼음을 찍고 용수철처럼 솟구처오르기 때문에 그녀가 토점프를 한 후에는 얼음위에 씻을수없는 깊은 상처가 남게 된다.
링크의 빙판담당자들은 연아선수가 토점프를 뛰어오를때마다 사색이 되어 지켜보게된다. '저렇게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오다가 그 전설적인 고대정신까지 팍팍실어서 토를 찍어대니 엄청난 자국은 둘째치고라도 우선 빙판이 갈라져서 밑으로 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연아선수가 경기할때마다 가슴조리며 지켜보게됩니다. 매번 십년감수하는 기분입니다.' 이러한 김연아선수의 토로 내려찍는 위력은 크로캅의 하이킥보다도 파괴력이 강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빙기사들은 연아선수가 경기한 후는 정빙기를 보통때보다 두배이상 돌려도 깨끗이 정빙이 되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잠보니사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이런 선수가 없었기때문에 현재의 정빙기로는 연아선수 시합후에 얼음을 완벽하게 정빙한다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정빙기능이 기존의 것보다 10배 강화된 새로운 정빙기를 현재 개발중인데 이 신형정빙기는 연아선수 경기후만 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와같이 빙판을 무자비하게 파헤치는 스케이팅때문에 그녀의 다음 차례로 경기하는 것을 모든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이번 월드에서 김연아선수 다음에 경기를한 카로 선수가 시합을 망친것도 이때문인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워낙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인 타조선수가 연아선수 경기후 토에 찍힌 자국으로 만신창이가 되있는 빙판을 보고 내면의 감정이 제대로 동작으로 표출되지를 못하여 점프를 할 타이밍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던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타로선수의 은반을 아끼는 마음은 마오선수에 뒤지지 않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그녀는 종종 3족랜딩을 하는것으로 오해를 받지만 사실은 자신이 도약시 손상시켯던 빙판을 랜딩과 동시에 손으로 복구하는 고난도의 정빙동작인 것이다. 내가 아직 기며나로 보이니?
IP Address : 70.29.***.*** 2009-07-18 02:36:33
전체댓글수2| 욕설이나 비방 댓글은 누군가에게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웃어줄게 ㅋ 제목도 아이스네트워크가 아니라 냉수네트워크로 바꾸지 그래?|1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