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동선수나 연예인이나 팬들을 이용해서 뭔가 정치(?)적인 사건을 자꾸 이용하려고 하면 결국 사단이 난다.
이번 사건의 일차적인 책임은 무조건 팬에게 있다고 보나..
사건 해결을 오래 끈다면 결국 연아네도 여론이 점점 불리하게 돌아갈거다..
안타까운건 이런일이 바로 한국빙연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선수의 관리 운동환경등 물리적 조건 제공의 부재는 말할것도 없고
롱에지같은 판정의 문제 연습방해사건의 일연의 조직적인 반발 이런데 한국빙연이 연아선수를 위해 무슨 도움이 되었나??
아이스쇼는 사적인 영역이라고 해도 슈매측에서 불합리한 활동을 하고 연아선수측이 그렇게 느낀다면 팬들이 나서기 전에
빙연에서 적극적으로 조정을 벌였어야 했다.
모든걸 팬들이 설치고 나서고 연아측도 팬들에 의지하다 보니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지는거다..
팬이 진정한 팬으로 돌아가는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빙연이 좀 똑바로좀 해라..병연소리듣지말고..!!
IB도 팬관리 연아측이 직접하게 냅두면 안된다. 연아측은 IB를 통해서 팬과 소통하고 IB도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해서 문제가 되는일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토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요약하자면 연아측은 좀 여유를 가지고 물러서고 병연.. 정신좀 차리고 IB 잘해왔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