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 보자’는 열정과 오기로 뛰어다녔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삼성전자의) 글로벌 톱 위상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오동진 전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61·사진)이 ‘삼성과 함께한 35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사내(社內) 인트라넷에 올린 글이 삼성 내부에서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오 전 사장은 197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인사팀장, 그룹 비서실 감사팀장,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1970년대) 한국이라는 나라, 삼성 브랜드 및 제품력은 모두 일천해 중·후진국 시장 중심의 개척이 불가피했다”며 “(나는) 왕왕 일본인으로 행세를 하며 변변한 제품 하나 없이 카탈로그만으로 오지(奧地)를 오지랖 넓게 다녔다”고 회고했다.
2005년 1월∼2009년 1월 삼성전자의 북미총괄을 이끌었던 오 전 사장은 “마지막 임지인 미국에서 과거 (아날로그) 패러다임과는 다른 디지털 시대에 승자독식이란 냉엄한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도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찾은 해답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항상 강조해온 ‘사람’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인종 색깔 사고(思考)가 다르더라도 시장은 현지인이 문제도, 방법도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어떻게 하면 우수한 인력을 뽑고 삼성화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오 전 사장은 “지금 삼성은 다시 혹독하게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런 ‘삼성 웨이(Way)’로 모두를 어디에서든지 아우를 수 있고 부담 없이 뿌리내릴 수 있다면 굳건히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 말미에서 ‘할 수 있다’ 정신을 강조했다.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고마움 속에 연부역강(年富力强·나이가 젊고 기력이 왕성함)한 후배들에게 ‘Yes, We can’에서 ‘Yes, You Can’으로 바통을 넘기면서 (저는) 뒤에서 마음으로 후원하는 평범한 일상인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오 전 사장의 글을 읽은 삼성의 후배들은 “나도 20년, 30년 뒤 이런 글을 후배에게 남길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에게 감동의 글을 전해주신 선배님께 감사한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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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 기업엔데 왜그리도 못잡아 먹어 난리인지 모를겟다, 경영인들이 열심히 일할수잇게 해줘야 하는데 트집이나 잡고 그럼 모든사업이 해외로 나가고 경영진들도 용기를 가지고해야 하는데 머가아쉬워서 민주당 그리고 노회찬 같은 입에 오르락 거리는지 갑갑하다.제데로 평가해줘야 한다. 그런사람들이 머가 아쉬워서 그렇게 뇌물주고 그렇게 하겠는가 빨리 특검을 비롯해 삼성에 걸려있는 모든 문제 해결을 해줘서 다시 용기를 가지고 일할수있도록 해줘야한다. 
요즘 젊은이들..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줄 알겠지만 부모세대의 혹독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말기 바란다..그저 좋은것, 편한것만 찾다간 언제 깊은 수렁이로 빠져들지 모를 지금의 환경...부모세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을 이제 더 단단한 초석으로 다져 나가는 것은 지금의 젊은이들 몫...배부런 돼지가 되지 않을려면 정신차려야 할 것이다..그 시절엔 먹고 사는 것이 문제였는데....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정말이지 열심히하고 성공을 하였는데, 의외로 국내에서는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관리를 잘못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대접을 못받는것이다. 지금도 주변에 보면 삼성을 죽기살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헐뜯는 뒤통수의 후예들을 과소 평가하여 채용을 했던것이 커다란 실수였다.
지금 이나라에 삼성 LG 현대 포항제철 없었으면 뭘로 먹고 살았을까..
이병철, 구인회, 정주영, 박태준 이런사람들 그만 좀 헐뜯고 살자,,
특히 좌빨들 말이다,,
이병철, 구인회, 정주영, 박태준 이런사람들 그만 좀 헐뜯고 살자,,
특히 좌빨들 말이다,,
돌려서 말하지말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게 맞는 시기인것 같다, 좌파가 아니고 슨상님 후예 향우회사람들
이건희는 한국에 기술혁명뿐 아니라
디자인 혁명을 갖어 왔습니다.
삼성이 각 계열사의 대리 / 과장 / 차장급
디자이너 200명에게 연봉을 지급하면서
일을 시키지 않고
1000 억원의 예산으로 2년동안 석사과정을 무료로 지원해준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 중국 / 인도 / 유럽을 보내주며 1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때 삼성 팀장이 한말이 명언입니다.
이렇게 물쓰듯이 돈을 써도 되냐는 질문에
"이중에 한명만 성공하면 됩니다"
디자인 혁명을 갖어 왔습니다.
삼성이 각 계열사의 대리 / 과장 / 차장급
디자이너 200명에게 연봉을 지급하면서
일을 시키지 않고
1000 억원의 예산으로 2년동안 석사과정을 무료로 지원해준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 중국 / 인도 / 유럽을 보내주며 1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때 삼성 팀장이 한말이 명언입니다.
이렇게 물쓰듯이 돈을 써도 되냐는 질문에
"이중에 한명만 성공하면 됩니다"
산성전자는 한국을 대표 하는기업이며 가장 일거리 창출은 물론 큰 인재를 많이 길러낸 기업이가도 하다
그리고 삼성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이 나라에서 요구 하는 애국자 들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삼성은 이 나라 대표 기업이고 이 나라 백성을 살려준
기업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삼성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이 나라에서 요구 하는 애국자 들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삼성은 이 나라 대표 기업이고 이 나라 백성을 살려준
기업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IMF 직후만 해도 쌤씅이 미국에서는 완전히 듣보잡 기업이었다. 2000년 가을 쌤씅 브랜딩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한 미국인 참석자가 말하길, 쌤씅이라는 브랜드명이 너무 길고 음감이 나쁘며, 유명 가방 메이커 쌤쏘나이트를 연상시킨다고 악평했다. 쌤씅이 미국에서 뜬 것.. 따지고 보면 월드컵 전후해서다. 상당히 최근. ㅎㅎㅎ
그 덕분에 지금도 쌤씅이 일본 거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더 많다. 헌데 자동차도 일제인 척 한 적이 없음에도 일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적극적으로 일제인 척 한 쌤씅을 한국제인 줄 알 수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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