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살인사건과 武藤舞(무토 마이)양.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사건 아사히 신문기사 (06/09 AM09시 현재 추가정보포함)


아키하바라면 위치상 우리학교(동경예대)와 근처라서 조금 걱정되긴했지만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武藤舞(무토 마이)양. 21세
음악학부 음악환경창조과 4학년생이였습니다.

2ch에서의 목격담등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하자면,

당시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아키하바라전자상가거리에 큰 사거리였습니다.
처음 범인이 트럭으로 사람들을 치고 몇몇이 쓰러졌을때
무토양은 그 사거리 근처의 가게에서 핸드폰판매의 알바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눈 앞에서 할아버지가 차에 치여 쓰러지자 알바 중 임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할아버지쪽으로 다가갔고,
그 할아버지를 부축하고 있는데 범인이 트럭에서 내려 범행현장으로 와서 무토양을 뒤에서 찔렀다는겁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에 대해서 이제와서 죄없는 무토양이 왜 죽었냐고 성토 한다들 본인이 살아 돌아오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경찰의 대응이 빨랐다고 말하기 어려운 점과,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한
방비책이 없었다는 점은 심히 유감입니다.
일본내에서도 경찰이 재빨리 총으로 대응(위협사격이라든가) 하였으면 사건은 조금 더 빨리 진압되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심히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경예술대학내에서 무토양의 お通夜와告別式을 합니다.
본학교학생과 관련되신분들은 참가해주세요.

お通夜(경야)   6월 11일 수요일 18시부터
告別式(고별식)  6월 12일 목요일 10시부터
장소   寛永寺(칸에이寺)輪王殿(린오殿) (東京都台東区上野公園14-5)



원래는 이 쪽에 학교내에서 돌린 메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이상하게 2ch에서 억세스가 있기에 확인 해본바,
죽은이를 욕보이는듯한 쓰레드였기에 이 메일 내용은 삭제합니다.

2chからの皆様、
元になる学内のメールは消しました。ソースも何もありませんよ。
武藤さんがそんなにカワイイのか画像探す時間があったら
コンビニでエロ本でも見ながらオナニなされば?
おまいrと犯人とは紙一枚差しかないのかよ。故人を犯すのもほどほどにね。


by xenax | 2008/06/10 15:23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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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urung at 2008/06/11 09:01
저쪽 사람들 마음속에 한마리 야수를 키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Commented by xenax at 2008/06/11 17:15
일본이라고 다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상 어딜가든 살인사건은 있고, 어떻게 보면 인간이라는 種의 문제로 생각하여야되지않나고 봅니다만은...

그래도 이번 사건은 좀 심하죠.(이번 범인은 극형을 받으리라 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끝없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아서 이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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