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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온 처형 성폭행 30대 영장
부산 북부경찰서는 11일 집에 놀러온 처형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8일 오전 9시께 부산 북구 만덕동 자신의 집에서 처가 목욕을 하고 있는 사이 작은 방에 있던 처형인 재중동포 A(26)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대성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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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시간: 2007. 07.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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