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윤종화 기자 ]초등생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어제(29일) 자신의 12살 난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36살 M모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수원시 우만동 자신의 집 등에서 친딸인 12살 M모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씨는 또 지난 25일 M양과 친아들 11살 M모군이 가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M씨는 7년전 부인과 이혼한 뒤 자녀들과 함께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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