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팔러서 성매매 뉴저지, 한인 4명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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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일자:2007-12-20 |
뉴저지주 부유층 밀집지역인 헌터든 카운티에서 한인 4명을 포함한 아시안 여성 9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헌터든 카운티 검찰은 지난 14일 카운티내 마사지팔러 3곳을 급습, 한인 이정임(60), 이영선(38), 박희(62), 김유선(49)씨 등 한국 국적의 여성 4명과 중국 국적의 여성 5명 등 모두 9명을 매춘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헌터든 카운티 검찰은 이들 여성들은 대부분 뉴욕의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을 주소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든 카운티 경찰은 지난 9월 마사지팔러에서 은밀하게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주민들로부터 입수한 뒤 성매매 특별 단속팀을 구성해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합동으로 함정 단속을 벌여왔다.
경찰은 3개월여에 걸친 수사 끝에 매춘여성들의 범죄혐의를 포착,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30여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마사지팔러들을 덮쳐 용의자들을 적발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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