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위안부 할머니 위한 배지 가슴에 달고~'
연예 2016/05/23 2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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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현진 기자 = 팬사랑 만큼 예쁜 마음씨~배우 김혜수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굿바이 싱글' 팬페스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그의 왼쪽 가슴에 달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배지가 눈길을 끈다. 평화의 소녀상 배지는 순수익금 전액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설립에 기부되는 제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귀함 회복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온 소셜벤처 마리몬드에서 제작했다.배지의 세가지 종류 중 김혜수는 소녀상 모습을 한 그림자의 가슴 부위에 하얀 나비가 있는 '소녀와 나비'를 착용했다. 보통 나비는 '환생'을 상징하는데, 세상을 떠난 '위안부' 할머니들께 부디 나비로라도 환생해 생전 원하던 일본 정부의 사죄를 꼭 받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한편,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리는 작품으로 내달 29일 개봉한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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