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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무수석에 조윤선 장관 내정...‘위안부 문제’ 국제홍보 평가

14/06/12 21:55

【서울 교도】한국 청와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청와대에서 국회, 여야당과의 조정 업무를 맡는 참모역인 정무수석비서관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차기 주일대사에는 현재 비서관을 맡고 있는 외교관 출신의 박준우 정무수석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조윤선 장관은 변호사 출신으로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로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대변인을 맡은 측근이다. 박 정권에서 구 일본군 위안부의 복지를 담당하는 여성가족부의 첫 장관을 역임해 올해 1~2월에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만화제에서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를 주도하는 등 위안부 문제에서 국제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이 박 대통령의 신임을 더욱 굳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제수석비서관에 야당 새누리당의 안종범 국회의원을, 민정수석비서관에 검사 출신의 김영한 씨를,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 총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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