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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초등생 대상 위안부 교육 지침서 제작

"초등생 위안부 교육 어려워 개발"…5일만에 50여 학교 신청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사용 위안부 교육 지침서를 처음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정대협은 이달 말까지 신청 교사에 한해 초등학교 교사용 위안부 교육 지침서 '할머니 우리가 기억할게요'를 교육용 DVD와 함께 무료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침서에는 위안부 10문 10답, 참고자료 활용법, 초등학교 3~6학년 학년별 수업 내용 등이 담겼다. DVD는 위안부의 역사와 인권활동 등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15~19일까지 정대협에 지침서를 신청한 초등학교는 50여 곳으로, 이들 학교에는 약 600여개의 지침서와 DVD가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정대협은 지침서를 활용한 교사로부터 사후 의견을 제출받아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최근 위안부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위안부 교재·교육방법 등은 알려진 게 없어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것이 정대협 측의 설명이다.

정대협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와 위안부 교육의 날 사업을 진행하면서 초등학생용 교육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초등학교 교사 3명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침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11/21 0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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