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미 의회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기념하는 5주년 행사가 24일과 25일 워싱턴 DC에서 이틀 연속 개최됐다. 첫날 행사에는 의회 결의안을 발의했던 일본계 3세 마이클 혼다(민주당) 의원, 테드 포 의원, 일그린 의원, 일리애나 로스 레티넌 하원 외교위원장, 뉴저지 출신 빌 패스크렐 연방 하원의원, 애니 팔레오마베가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복동 할머니가 자리했고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I) 관계자들도 동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미국 내 주요 이슈로 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사진=시민참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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