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홈 |  카페 전체보기 |  기자카페 |  블로그  블로그 개설  | 
moonflower睿元
cafe.chosun.com/ok5004
  |  매니저 : 화원  |  멤버 : 24  |  개설일 : 2005/03/19
'moonflower睿元'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공지사항
자료실
음악으로 정서를 맑게
사진을 보면 느낌이 있다.
글을 읽음으로 얻는 휴식
카페앨범
일정관리
Today  0 Total  1859
 자료실
로그인 후 사용하십시오. recom
[스크랩] 워싱턴, 벚꽃 축제 (하나)
  2006/04/04 12:16
화원      조회 659  추천 0

 

워싱턴, 벚꽃 축제중 

 

 

DSC01478[2].jpg

 

DSC01483[2].jpg

 

DSC01491[2].jpg

 

DSC01495[2].jpg

 

DSC01500[2].jpg

 

 

“미국 워싱턴 곳곳에 피어있는 화려한 벚꽃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제주도”

일반적으로 일본산 벚나무로 알려진 워싱턴 벚나무를 비롯, 진해, 여의도 등의 벚나무들이 제주산 왕벚나무임을 알리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일본이 역사교과서까지 왜곡하고 있는 마당에 이미 제주산으로 확인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있는 왕벚나무의 존재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못박아두자는 움직임이다.

서귀포문화사업회는 지난 9일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된 왕벚나무를 복제,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에 심었다. 이석창 서귀포문화사업회 회장은 “제주는 세계유일의 왕벚나무 자생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벚나무 하면 당연히 일본을 떠올리는 인식을 깨뜨릴 필요가 있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는 포토맥공원을 비롯,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등 포토맥 강가를 중심으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벚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워싱턴 벚나무를 일본과의 선린관계 상징물로 보고 있다.

김찬수 박사는 이에 대해 “제주도내 천연림 100여군데에서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주 왕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타케 신부에 의해 처음 발견된 뒤 여러 일본인 학자에 의해서도 자생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왕벚나무는 전세계 200여종 벚나무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크게 자라는 품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은 이 때문에 제주산 왕벚나무를 가져다 가로수로 심는등 번식시킨 뒤 전국 각처에 벚꽃공원을 조성했으며, 미국에도 선물한 기록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 곳곳에 피어있는 화려한 벚꽃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제주도 /2005년 4월 강홍균 기자 기사 폄]

 

DSC01525[2].jpg

 

DSC01529[2].jpg

 

DSC01488[1].jpg

 

DSC01544[2].jpg

 

DSC01533[2].jpg

 

DSC01551[1].jpg

 

DSC01548[1].jpg

 

DSC01575[2].jpg

 

 

올 봄에도 여전히 어느 한 곳의 벚꽃이 눈송이처럼 난분분 흩날리며 진다해도 다른 곳에 서는 벚꽃이 절정의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이다.

이 화사한 벚꽃에 막연한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벚나무 원산지가 일본이라는 오해 때문이다. 일본인들이 벚꽃을 좋아해 일제강점기때 도시 미화용으로 벚나무를 많이 심은 것은 사실이 지만 원산지는 엄연히 한국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벚나무 개 체수가 많았다. 지금도 시골 야산에서는 개벚나무가 흔히 발견되 고, 버찌를 따먹는 참벚나무도 많이 분포돼 있다.

다른 종보다 꽃이 화려하고 풍성해 가로수로 애용되는 왕벚나무 의 경우 원산지는 제주도다. 진해시는 광복후 한동안 일본인들이 심은 ‘왕벚나무 청산작업’을 벌이다 1960년대 초반 이같은 사 실이 확인되자 되살리기로 했다. 현재 진해 시가지를 뒤덮고 있 는 30여만 그루의 왕벚나무는 행정당국과 시민들의 수십년에 걸 친 노력의 결실이다.

봄 기운이 무르익는 이맘때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도 포토 맥강변 등을 중심으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열린다. 워싱턴 도심에 서의 대규모 퍼레이드가 축제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끄는데, 올해 는 9일 개최된다. 워싱턴에 벚나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제27대 윌리엄 H 태프트 대통령이 재임중이던 1912년이다. 이 때 일본 도쿄시가 워싱턴 시민들에게 벚나무 3000그루를 기증한 것이 시초가 돼 봄이면 워싱턴이 벚꽃 동산으로 변하게 됐다.

태프트가 누구인가. 육군장관이던 1905년 미국 특사자격으로 일 본 수상 가쓰라 다로(桂太郞)와 일본의 조선지배를 사전 승인하 는, 병탄의 예비공작인 ‘가쓰라-태프트밀약’을 맺은 장본인 아 닌가. 일본은 조선병탄 2년 뒤 친일성향의 태프트 대통령에게 양 국 우호의 상징으로 벚나무를 기증한 것이다.

워싱턴의 벚꽃은 그 화사함의 이면에 이같은 구린 역사적 배경이 숨어 있다.

워싱턴 벚꽃축제때마다 등장하는 각종 미·일 친선 행사가 그저 곱게만 보이지 않는 것도 이런 ‘역사의 배경’때문 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워싱턴/박광주기사 폄]

 

 

DSC01550[1].jpg

 

 

 

워싱턴은 요즘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포토맥강변에,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앞 워싱턴의 새 명물, 2차 세계대전 기념관 역시

벚꽃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어려운 국제정세를 파악못한 체 우왕좌왕

나라를 거덜내고 멀쩡한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외교 노력은 어떠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 외교 노력은 커녕

저들 끼리 피터지는 싸움질 하고 있지 않나...

 

벚꽃나무 아름다운 그늘 아래

피고지는 인연법을 새삼돌아보면서 꽃도 저러한데 우리사는 모습은 어떠할까?

 

 

합장 본효

 

# "꽃에게서 들어라(둘)"

 잠시후에 등록하겠습니다 ^^*

 

 

 

 

 

    임형주/ 셀리가든

   댓글 (0)

댓글은 글쓰기 권한이 있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다이아몬드 손전화
다음글 : 뉴욕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2
신고하기 프린트 로그인 후 사용하십시오. 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