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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거    박미희
제 목    연아 엄마입니다.
41.jpg (56.2 KB)


참 보고 있기 힘드네요.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말들이 만들어졌을까요.
 
아이스 쇼는  출연진  당사자가  비행기 탈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섭외의 어려움으로 병이 났다고, 그래서 다시는 아이스 쇼 안할거라고 하던
국내 아이스 쇼 관계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스웨덴 월드 현장에서 출연 희망 상대의 의사를 타진하여 확인하고,
선수에 따라서는 자신의 몸값을 올려 받기 위해 경기후 결과에 따라
자신의 출연료를 흥정하고,  주최측의 의견과 조율해가며
어렵게 어렵게 섭외하고, 또 확답을 받아 놓고도
계약하는 과정에서 또는 개인 사정으로 틀어지기 다반사이건만
김나영 선수건과 마찬가지로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구멍가게도 아닌
아이비 스포츠가  선수 의사도 묻지 않은채 일을 맘대로 벌였다고 생각하다니
사정을 아는 사람으로서 기겁을 할 일입니다.

아이스 쇼라는 것이 기획되기 까진 우선적으로 주최측의 이윤추구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아니면 우리는 아마 단 한번도
그것을 볼 기회가 없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 겠지요.
섭외 문제도 그렇습니다.
스테판 랑비엘 자신이 한국의 쇼에 오고 싶다고 먼저 의사를 밝혀 놓고서
이미 아이스 쇼에 관한  보도자료가 나간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말도 안되는
발뺌을 한다고 하면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야물론 다시 한번 마음을 돌릴수 있도록 몇날이고 애를 쓰며 미디어쪽의
발표를 늦춘 채 재 접촉을 시도하겠지요.
 
작년 연아 일이 생각납니다.
재팬 오픈 출연을 결정해 놓고  항공 스케줄까지 다 잡힌  후에
ISU의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는 현역 선수로서 쇼에 출전할수 없다며(남들
다하는 데) 만약 쇼에 참가하면 일년간 경기 출전정지를 주겠다는둥,
일본 우익에서 연아를 가만 놔두지 안을 거라는둥,
말도 안되는 방해세력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결국 참가를 포기하고
주최측에 통고했으나, 쇼 마지막 전날까지 발표를 미룬채
막판 설득에 애를 쓰는 바람에 너무도 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뿐인가요?
연아가  참여했던 작년 `드림즈 온 아이스'도 연아가 출연하기로 한 이후에
미키와 마오가 모두 불참을 선언했지만, 마지막 까지 발표를 미루어야 하는
사정이 있는 것입니다.  덕분에 주최측으로 부터 우리가 제일 많이 들을 말은
우습게도`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이었습니다.
이것이 사기라면  거의 모든 쇼가 사기극이 되겠군요.
따라서 출연진들도 주최측의 입장을 고려해서 마지막까지 함구하고 있는게
예의입니다.

주최측이 어디가 되었건 아마도 본인들이 걸어 놓은 약속을 꼭 지키려는 노력은
다 같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남의 것은 다 좋아보이고 내것은 초라해 보이는 약간은 사대주의적 사고가 아니라
내것을 남에게 부족해  보이지 않게 하려는 걱정이길 빕니다.
이제 걸음마 하는 한국 피겨가 갈기갈기 찢겨진 너덜너덜한 모습이 될까 걱정입니다.
올초에 아이비와 국민은행이 손잡고 종합선수권 대회를 멋드러지게 치뤄내
캐나다에서 감격의 눈물 흘리며 동영상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비에게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연아와 내가 이루려 했던 멋진 한국 피겨가
불쑥 몇년을 당겨 코 앞에 와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린 다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스케이터를 위한 방켓 파티만 있으면 완벽해!"

적극적으로 피겨를 위해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면 그 모습이 한국에서 실현되었을까요?


IP Address : 210.206.106.76
2008-05-07 04:20:15

  새로고침
마리나리 -_-a 2008/05/07
그렇다면 김나영 선수와 랑비에르 선수와는 구두 계약 뿐만 아니라 문서로 완벽한 계약를 했는데 두 선수가 그 후에 발뺌을 했나요?그렇다면 기획사 측의 문제라 아니라고 확실히 생각되지만,그것이 아니라면,그저 구두계약 상태에서 두 선수가 아이스쇼에 온다고 아이비가 확신하고 또 자료를 배포했다면 정말 아마추어적인 문제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 만약 그런 경우에는 비난 받아 마땅하겠지요. 218.101.190.182 2008/05/07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보니,아이스쇼의 계약 방법이나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까지는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추측일 뿐일까요?아이스쇼 계약은 그저 구두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218.101.190.182 2008/05/07
그렇다면 아이비는 언제든 출연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공지 하나만 했으면 이러진 않을 터인데요.. 218.101.190.182 2008/05/07
그렇다면 아이스쇼를 기획하는 측도 경험이 많지 않겠지만 보는 사람 역시 그러하니까요. 218.101.190.182 2008/05/07
218.101.190/ 아이비가 유독 아마추어적이서 그런게 아니라 위에 써 주신 글을 보면 그런 식의 접근은 재팬오픈, 드림 온 아이스등 다른 아이스쇼 기획도 비슷했던 것 같네요. 작년에 연아선수도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마지막까지 불참의사를 밝힐 수 없었다는 걸 보니... 86.199.202.223 2008/05/07
연아미소 근데 연아 어머님이 올리신 짤방이라 그런지 짤방에서 빛이 나는거 같애.... 연아 이마 앞쪽에 뭐가 번쩍하듯이 보이네...ㅎㅎ 2008/05/07
한비야 아이스쇼가 대부분 한 두달 미리 표를 팔기 위해 준비하잖어..그 사이에 선수들이 어떤 변수가 생겨서 쇼를 취소할지도 모르고 아이비만 아니라 많은 아이스쇼가 막상 쇼하기 직전 선수들이 바뀌고 그러는데..이번 경우도 마찬가지고..그리고 다른 쇼들도 출연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미리 공지 뛰우나~? 대부분 쇼는 사전에 미리 약속 받아논 상태에서 미리 광고 띄우잖어..그리고나서 나중에 선수가 안나오면 다른 선수로 대체시키고..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난린지 모르겠네..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불만터트리면 결국에는 어느 회사에서 울 나라 아이스쇼 개최할려고 하겠어..? 2008/05/07
한비야 말로만 연아를 위하니 하면서 결국에는 자기 맘에 안들면 앞 뒤 돌아보지 않고 돌만 던질 생각부터 하는 횽들 보면..참,,,그런데 어쩌겠어? 이번 쇼도 연아랑 관련된 일인데..오죽하면 연아어머님께서 이런 글을 쓰셨을까..;;;하여튼 기사글 한줄에 일을 크게 만드는것두 뭐 있어.. 2008/05/07
그렇다면 한비야//내가 아이스쇼를 많이 다녀본 것도 아니고 결국 다른 쇼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출연진 공지하고 예매까지 하고나서 출연진 바뀌고 취소되는 경우 자체가 너무 어이없게 느껴져서 그래.그것두 한 선수도 아니고.무슨 돌을 던져..내 돈 내고 내가 가는 건데 팬이면 이해안가는 것도 무조건 그저 받아들여야 해? 218.101.190.182 2008/05/07
한비야 그렇다면//횽말고..내가 이번 일도 그렇고 다른 일도 그렇고 느낀게 있어서 적은거야..;; 2008/05/07
유한 그렇다면// 아이스쇼 출연진 변경은 자주 있어. 지난해 러시아 아이스쇼 때도 홍보기사로만 돌던 선수들이 다 참가 했던 건 아니야. 추측의 글로 우리가 책임 지운 부분들은 분명 잘못 됐지만 우리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이비 일 처리가 깔끔한 것도 아니고. 2008/05/07
쥬피터 아마 디씨에 모인 피겨팬들만 있다면 피겨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탑을 쌓는것과 같다고 봅니다.제가 회사라면 피겨쪽은 관심을 안가질것 같네요.그러니 대부분의 국내기업이 연아선수한테만 집중하는것도 당연해 보입니다.뭐라 할말은 많은데 하기가 쉽지 않네요.모쪼록 연아선수와 직접적인 문제 아니면 쉽진 않으시겠지만 못들으신체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2008/05/07
한비야 난 이번기사가 한겨레에서 먼저 난것두 맘에 안들어..한겨레..그동안 연아기사 써온거 보면..참..별로였지.. 2008/05/07
그렇다면// 위에 올려주신 글을 잘 읽어보면...다른 쇼에서도 마오나 미키가 공연 하루 전날 출연자 리스트에서 빠지는 일도 있었다고 써주셨어. 아이비만 그런게 아니라 아이스쇼를 기획한다는게 그처럼 변수가 많다는 거잖아. 광고하고 예매하고 실제공연까지 기간이 몇달 되는데 그 사이에 사정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횽은 연아팬은 아닌 거 같은데. 연아어머님 게시물에 와서 따지듯이...이러는 건 좀 무례해 보인다. 86.199.202.223 2008/05/07
연아미소 그렇다면// 문제는 권위와 돈인것 같애. '다른'쇼의 권위와 선수들에게 출연료는 어떤지 생각을 해봐. 첨이니까 시행착오도 만만찮을테고, 권위있는 쇼가 될때까진 서러움도 많이 겪을테고, 그만큼 선수들에게 노력에 대한 보상도 넉넉치 않을테고.... 피겨 황무지에서 권위있고 부유한 아이스쇼를 주최할 수 있도록 지금은 다들 아픈 부위 어루만지고, 곪지 않도록 조금씩 양보해야하는 단계가 아닐까 싶어. 2008/05/07
연아어머님 께서는 너무 과열된 점을 우려하신듯해,,, 솔직히,, 아이비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도 많았잖아,,, 계약조건을 어떻게 했는데,, 선수가 안오냐는 둥,, 호텔도 후진거 아니냐는 둥,,좀 과열됐었어,,,,해명한 기사도 ,,, 조작한거아니냐고 하면서,,, 좀 과열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잖아,, 211.219.141.69 2008/05/07
그렇다면 한비야//알았어..몰랐어..;;그런데 아이스쇼 경우에는 출연진이 엎어지는 경우가 많나봐..?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열리지 않았고 엎어지는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라 더 그러는 거 같애..이윤추구는 당연한 거고,그래도 좌석 배치도에 따른 티켓 가격은 정말 별루야..사이드랑 정중앙을 같은 가격으로 한 것두 그렇고 좌석 별 가격의 분류가 너무 안 되 있다고 느껴져..확실해지기 전까지 바뀔 수 있다고 공지하는 게 여러모로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아이스쇼가 그런 경향이 있다면 말이야..모 랑비엘이 계약서까지 쓰고 뒤집은 거면 아이비도 억울하겠지만.. 218.101.190.182 2008/05/07
wer 쥬피터님이 말씀해주셨네요..저도 연아선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 아니면 연아나 어머님이 글을 쓰거나 의사표현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좋은 일로 왜 연아이름이 나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왜 안들어도 되는 이야기까지 들으실려고 노력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11.228.227.20 2008/05/07
연아미소 wer// 왜냐하면 연아의 소속사와 관련된 일이고, 연아의 소속사에게 향하는 좋지않은 소리들은 소속사를 통해 연아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소속사가 마치 연아팬들로 부터 연아를 위탁받아 두고 있으면서 연아팬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는 식의 비난을 듣는 것은 소속사과 소속선수간에 위화감과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 연아어머님과 소속사 식구들이 한 가족처럼 연아양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과연 연아나 어머님이 소속사를 향해 외치는 비난들을 듣고 어떤 기분일 지 쉬이 짐작이 가지 않아? 2008/05/07
ㅈㄷㄱ 어머님의 기분은 백배 헤아려..그치만 그걸 글로 쓴다면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아이비-랑비엘-팬들 사이의 일에서 어머니가 아무리 기분 나쁘셔도 아이비가 해야할일을 어머님이 하실 는 없다고 생각해..왜 이번일에 연아의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211.228.227.20 2008/05/07
wer// 아무래도 연아 소속사라는 배경을 가지고 연아가 주인공이 되는 아이스쇼니까...연아와 직접적으로...그것도 아주 많이 상관이 있지. 그래서 지금 아이비를 비난하는 여론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작은 실수에도 융단폭격을 당하는 것이 정상은 아니잖아. 86.199.202.223 2008/05/07
요나스 연아 공식홈없는거부터 아이비는 신뢰를 잃어서;; 이번 사태에도 믿지못하겟어요 솔직히 팬들은 잘모르니깐..한겨례 기사만 믿고 화가났던거구요..ㅠㅠ 여튼 어머니까지 걱정돼서 글을남겨주셨네요.. 2008/05/07
파스텐 에구.. 마음이 많이 아프셨구나.. 다들 피겨좋아한지 얼마안되서 그런 자세한 사정까지는 잘 몰라서 그런듯해요. 다만 연아 이름걸고 하는 첫 아이스쇼니까 잘됬으면 하는 바램때문에 ...=ㅁ=;;; 2008/05/07
0000 왜 이런글은 어머니로 부터 들어야 하는지 잘모르겠고요.. 애초에 이런일이 생긴것이 IB서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해서 생긴거 같아요.. 팬관리 같은것도 아이비서 해야 하는데 연아양이나 어머니가 직접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그리고 하나하나 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지 마세요.. 연아양은 이런저런얘기에 너무신경쓰지말고 피겨만 열심히 했음합니다. 화이팅. 211.194.234.91 2008/05/07
멍게와소주 0000횽말에 동감해.. 왜 어머니가 해명을 해야하는지. 2008/05/07
ㅇㅇ 0000횽 말에 나도 동감..아이비의 공식적인 해명이나 대응이 있어야지. 왜 어머니께서 또;; 211.192.3.176 2008/05/07
몽™ ㄴ 예를들어, 쇼에 관련된 여러가지 어려움과 지난 다른 대회의 경우를 아이비가 이야기 했다면...?? 연아 어머님이 하시는 말을 이해하듯이 받아 들였을까?.. .. 절대 아닐껄....ㅡㅡ;; 2008/05/07
몽™ ㄴ 이비의 랑비 출전에 대한 해명글은 페스타온아이스 공지에 있으니 봐바.. 랑비선수 본인은 참석하려고 했는데 죄송하다고 적어놨는데.. 2008/05/07
연아랑 아이비가 나서서 해명해야 할 일이고, 공식홈페이지에 정황을 밝히는게 맞는 절차가 아닌가요. 이런건 어머니께서 해명하실일도 아니고, 다른 피겨팬들 입장만 난처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 일은 연아선수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연아선수는 쇼에 출전이 확정된 선수 입장일 뿐이니까요.) 어머님의 해명은 충분히 이해했지만 심정적으로 동의도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건 엄연히 피겨팬을 떠나서 쇼에 대한 소비자 입장으로서 실망이 큰거니까요 이런 공적인 일은 제발 아이비가 공식창구로 자기 의견을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왜 연아선수나 연아어머님과 이렇게 서로 불편한 글을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한가족같다고 해도 이런식으로는 아닌것 같네요. 아이비가! 제대로 처리해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2008/05/07
몽™ ㄴ 다음 대회는 꼭 참석하겠다고.. 부언... 아이비가 써놨는데........... 자, 위의 횽들! 어머님이 글 안쓰신 상태서 저 공지만을 봤으면... 공지 그대로 랑비선수 불참에 관한걸 그대로 받아 들일수 있었겠어? 2008/05/07
몽™ 연아랑// 공지 있다니깐........어머님 해명글 이전에 페스타 공홈에 공지 있어 2008/05/07
라라 나라면 이런글 안쓸건뎃 ..;; 여기 사람들이 연아 팬이기도 하지만 피겨팬이기도 한뎃 .. 61.32.127.222 2008/05/07
0000 그리고 자꾸 이런일이 생길 수록 연아양공홈에 대한 아쉬움이 크네요.. 디씨인사이드의 갤러리가 팬과 소통하는 창구라니....갤러리 특성상 정조되지않은 말들이 오가는곳이고 여기에글은 쓴다고 해서 다 연아양 팬도 아니고 차라리 새로생긴 연아양공식팬싸가 그역할을 했음 좋겠어요.. 어째서 싸이나 디씨갤러리가 그역할을 하는것인지..... 211.194.234.91 2008/05/07
라라 피겨보는 입장에서 머 이런것들 관행이 어쨋든 말이 나올수 밖에 없지 않나 ;; 61.32.127.222 2008/05/07
몽™ ㄴ 앞으로 그럼 아이비가 그냥 연아선수만 매니지먼트하고.. 쇼기획 그만둔다고 하면.. 피겨팬으로서.. 잘된 일이라고 여기실건가요? 2008/05/07
0000 그리고 박지성선수처럼 아무신경쓰지 말고 피겨만 열심히 해주세요..연아양이 유명해진 만큼 팬과 언론과 일정거리를 두는게 좋을꺼 같네요 211.194.234.91 2008/05/07
몽™ ㄴ 라라// 어머님의 글 맨위에 나타났듯.. 아이스 쇼 기획이 너무 힘들어 다시는 안한다는 말이 나올까봐. 그래서 수퍼매치 외에도 또다른 아이스쇼가 이제 막 생기려는 시점에서.. 그만 포기하게 될까봐. 그래서 피겨가 부흥되려던게 다시 원점으로 갈까봐..사정을 좀 알려주고.. 이해를 바라는 글을 쓴게 잘못이란건가요? 2008/05/07
몽™ 211.194// 연아 어머님은 연아선수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피겨가 전체적으로 좀더 발전되고.. 여러가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맘이 간절한 분인데.. 하~~ 그냥 연아선수만 챙겨라??? 님 같은 사람만 있다면.. 연아 선수가 떠난자리엔 피겨는 부흥의 바탕을 얻지도 못하고 연아선수 이전으로 돌아가겠네요. 2008/05/07
민달팽이@ 어머님 너무 크게 걱정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이 문제를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의 문제로 본다면 너무 문제를 단순화시킨건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반면 또 피겨불모지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최초 생산자(판매자?)의 어려운 입장을 헤아려 달라하시는 어머님의 입장 또한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려던 물건이 바뀌면 실망하고 화가 나는건 어느나라 사람이건 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네요. 연아가 참가하기로 했던 재팬오픈에서 연아를 못본 그때의 연아팬들도 분명 속상했을거고, 미키와 마오를 보고자했던 팬들도 분명 속상했을겁니다. 어머님께서 이런 글까지 올리신건 어머님의 마음이 소비자쪽에도 판매자쪽에도 온전히 다 가있어서 그 맘이 남의 맘같지 않아서일듯싶네요. 2008/05/07
라라 피겨 부흥은 피겨팬이 있을때 부흥이 있는거지 아이쇼하기 힘들다고 안해서 부흥이 없나요 ;;; 무슨 이해를 ;; 61.32.127.222 2008/05/07
=_= 0000횽 말이 어째서 "냥 연아선수만 챙겨라???"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군. 0000횽 말에 동감함. 1.연아 어머님으로써 연아갤에 이런 의견을 쓰실수 있는거 물론 압니다. 2.하지만 그 이전에 아이비측에서의 제대로 된 공지 없이-이렇게 되기 전에 전화로 줄기차게 문의했을때의 출연진 확답 등에 대해서는 주최측의 직접적인 해명이 필요합니다. 220.85.208.145 2008/05/07
민달팽이@ 그저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에 늘상 오갈수 있는 이런 일들에 크게 염려치 마시길 바랍니다. 오해가 있던 풀리던 둘 사이의 일이고 아이비쪽의 사정은 그쪽에서 책임있게 말해주면 될 듯합니다. 해명은 아이비가 해야겠지요. 2008/05/07
연아랑 몽™/ 나도 알아;; 나는 아이비가 끝까지 그들 입으로 똑바로 해명하란 소리야. 이렇게 어머님까지 나서서 여기에 글을 남기실 필요가 있느냐는 뜻이거든; 그리고 애초에 저 기사부터 떴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의심하진 않았겠지만.. 한겨레 기사가 너무 의미심장하기도 했고, 랑비와 직접 접촉했던 지브라즈 횽들의 이야기에 더욱더 믿음이가는걸.(아이비는 그간 거짓말을 너무 해왔어-_-) 난 이번일로 상처받은 피겨팬들이 너무 안타까워. 아이비에선 지금 회피하고만 있잖아? 그런 공지하나 걸어놓고 해명이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겠지?-_-; 어디서 기사하나 올려놓고 해명이랍시고;; 그 기사도 전혀 신뢰가 안가는마당에; 2008/05/07
빼빼로 오랬만에 왔더니 또 무슨일이 있었었나 보구나 일단 정말 어머님이세여? ㅠㅠㅠ 아마도 연아 이름으로 처음 열리는 아이스쇼라서(슈퍼매치는 논외) 더욱 걱정을 했나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008/05/07
=_= 티켓팅 전부터 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홈페이지 하나 없고 일정 하나 모르는 상황에서 일본팬들은 일정을 꿰고 있었지.게다가 일본측 티켓 선판매 문제로 얼마나 피겨팬들이 상처 받았나. 일본 티켓예매처에 전화문의 하고 아이비에 문의하고.. 매번 달라졌던 답변들. 나영선수 출연 문제등등등. 국내 피겨 부흥 하기 위해서의 시행착오 라고 보기엔 힘들어. 이건 전적으로 아이비 측의 업무실수와 부족한 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건데.. 이번 랑비엘 불참 소식도 마찬가지라고 봄. 주최측에서 '직접' 해명을 했음 좋겠다.연아 어머님 말씀대로 국내 피겨팬이라면 어느 누구나 "이제 걸음마 하는 한국 피겨가 갈기갈기 찢겨진 너덜너덜한 모습이 될까 걱정"일텐데. 지금 이 상황에서 너덜너덜하게 찢겨져 있는건 국내 피겨일까 피겨팬들일까 220.85.208.145 2008/05/07
음.. 울나라 아이스쇼가 정착이 거의 안되서...시행착오정도로 볼래...처음부터 잘하면 좋겠지만..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 잘하길 빌어야지...에효..이번 아이스쇼로...국내에서 다시 아이스쇼 개최안한다고하면 어쩌냐...팬이고 주최사고.선수들이고 상처 안받았음 좋겠다. 124.60.13.226 2008/05/07
몽™ 라라//저기 어떤 횽의 글처럼.. 이번일만 같다면...기업측에서는 아예 큰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피겨쪽에 투자를 할 이유가 없네. 횽아처럼 이미 피겨를 좀안다고 하는 사람들만 가지고 피겨부흥이란게 될거라고 생각해?.. 무슨 볼거리라도 더 있어야 가지.. 축구대회도 없고.. 프로축구도 없고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 몇으로 축구가 일어서며, 프로야구가 더 활성화 돼?.. 뭐 즐겁게 볼거리가 있어야 팬들이라고 찾아가서 볼게 있을거 아냐. 맨날 해외만 쫒아다닐테야? 우리나라에서도 뭔가 볼게 있어야잖아. 아이스쇼 같은거 안해도 부흥된다?.. 풉... 2008/05/07
=_= 몽™횽. 풉..이렇게 비꼬면서 쓰는글 보기에 상당히 안좋다는거 알지? 제대로 글 읽고 똑바로 이해해. 누가 아이스쇼 같은거 안해도 부흥된다-라고 말한 사람 있어? 그전에 몽™횽이 "연아 선수가 떠난자리엔 피겨는 부흥의 바탕을 얻지도 못하고 연아선수 이전으로 돌아가겠네요"라고 말해서 저런 댓글 단거잖아-_- 이런 저런 잡음 없이 "제대로 준비한" 아이스쇼가 있어야 한다는거지. 지금 주최측이 한 행태를 봐봐. 티켓팅때부터 얼마나 잡음이 많았는지는 지켜봤으면 알꺼아냐. 220.85.208.145 2008/05/07
삼족오 어머님..많이속상하셨죠?.. 죄송합니다.. 전그래도아이비 믿었으니 걱정마세요. 또 갤러분들이 갤에올리는글들은 다소푸념이나 풀기위한개념도 있으니 전부담아두지 않으셨으면좋겠어요. 또아이비에대해 갤러분들이 오해가쌓이다보니 여러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아요. 바쁘시겠지만 아이비에서 의혹이나올시 언질을해주시면 오해가없어질것 같습니다. 지금은한국아이스쇼 시행착오과정의 하나가아닐까하구요.. 어머님,연아,팬들,한국피겨 모두 화이팅!! 2008/05/07
ㅇㅇ 몽™/ 그리고 모든 흥행 스포츠는 열광적인 팬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야. 입소문 무서운 거 몰라? 열성팬들한테도 서비스가 이런데 볼거리가 있다손쳐도 관심가는 일반팬이 얼마나 있겠으며 불러모아도 무관심이고 모르면 그만인 거야. 팬들의 요구(수요)가 있어야 기업의 개최도 있는거고. 그럼 피겨팬들은 아이스쇼만 열어주면 굽신굽신 그래야돼? 211.207.29.167 2008/05/07
존경하는 어머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평소 갤러들이 너무 이쁘게 그린 연아선수 그림이나 글들을 보면 어머님과 연아선수랑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었는데, 이리 힘드신 일로 갤을 찾으셔서 안타깝기 그지없군요. 근데 저는 속상한 게 이런 글은 IB스포츠가 해야 되는 일인데 적절한 시기에 쌍방의사소통만 이루어져도 어머님까지 이렇게 힘드시지 않으실텐데 하는 안타까움입니다. 모쪼록 아이스쇼가 잘 치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연아선수와 어머님 가정의 평안함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59.1.167.138 2008/05/07
ㅇㅇ 이런식으로 불신이 쌓여가면서 열성팬들이 냉소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거에 대해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 거 아냐? 211.207.29.167 2008/05/07
답답하다. 몽횽말은 잘못된거 없어. 서로 날카로운 상태니까 조금은 자제하자. 여기 누가 안탑깝지 않은 사람있어? 여기 누가 피겨 좋아하지 않은 사람 있어? 지금 모두들 입장은 달라도 같은 생각 일꺼 아니야. 진통을 겪은 만큼 일이 잘 마무리 되서 더이상 상처받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124.5.152.84 2008/05/07
그렇쿠르 김연아 선수에게 끝없는 애정을 가진 팬으로서... 윗글 가슴아프게 읽었으며 무엇보다. 김연아 선수의 마음을 살피는 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08/05/07
11 근데 방해세력이 누구예요? 일본 우익에서 연아를 가만 놔두지 안을 거라는둥, <- 이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설마 믿으셨던건 아니겠죠??;; 마오가 한국에 올때 보디가드 대동해 올려고 했던것과 같은 케이스 아닐까 싶은데...근데 도대체 방해세력이 누굴까..흠;; 59.5.6.17 2008/05/07
몽™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란 말이 생각나는군... 그냥 댓글이란것도 읽지 말고... 마음만 가지고 있을것을... 댓글에 댓글로 이야기 하다보니 글의 뉘앙스를 알아채는게 달라서 감정이 격해지게 되니 또다른 일을 만들어 내는군... 미안하군요... 2008/05/07
라라 몽// 피겨를 잘 알고 못알고 중요하나 단지 제대로된 아이스쇼 볼라고 그러는 아닌가? 아이스쇼 연다고해서 부흥이 저절로 되는건 아니지.. 61.32.127.222 2008/05/07
잡초 =_=/ 횽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2008/05/07
몽™ 이제 그만 저는 저 나름의 연아 팬으로써,, 그리고 자라나는 꼬꼬마들 팬으로써.. 돌아갑니다. 전 사실 외국선수들 정말 멋진 모습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더 좋습니다. 전 사실 랑비, 조니, 마오, 아라카와... 등등의 외국선수들이 안나와도 연아선수가 있고 나영, 지은, 채화, 등등의 우리나라 선수들만으로도 아이스쇼가 개최된다면 가고싶습니다. 저는 그 대회가 더 가고싶은 아이스쇼일겁니다. 2008/05/07
민달팽이@ 저어기...어머님글에서 갤러들끼리 오갈 리플들은 아닐꺼 같은데...아이비와의 문제는 새로 올라온 글 많으니까 거기로 옮겨 댓글이 오갔음 싶어... 2008/05/07
11// 일본극우세력이 연아를 견제한다는 거 난 상상이 가는데...마오가 올림픽 금메달 따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연아라고 보는 그들이기에...그리고 한국에도 사금융이니 뭐니 투자도 많이 하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많이 침투해 있지 않나. 86.199.202.223 2008/05/07
Gattokiller 이...거 정말 어머님?? 새벽4시20분에 글 세우신거임?? 헉... 많이 맘 상하셨나보구나...-_-;;; 2008/05/07
=_= 몽™횽. 횽은 그만 댓글 다는게 좋을것 같다. 여기 어느 누구도 연아 보다 외국 선수가 좋아!라고 한 사람 없다.피겨팬이라면 가뜩이나 얼마 없는 우리 선수들 하나같이 아끼고 그런데 말야. 횽 글의 뉘앙스 참 별로네. 나는 피겨가 부흥되고 인프라가 넘쳐서 자국선수 만으로도 충분한 아이스쇼가 개최되길 바라고, 외국 선수들도 초청해서 하는 아이스쇼도 바래. 헌데 그런 아이스쇼가 개최된다면 제대로 된 주최측과 제대로 된 아이스쇼 였음 한다. 논점을 흐리지 마. '제대로 된'아이스쇼가 외국 선수들 빵빵한 그런 쇼를 말하는거 아니잖소-_- 220.85.208.145 2008/05/07
음... 저희가 아이비에게 화난 일은, 처음부터 미심쩍인 일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선판매, 공홈 등등. 그래서 이런 저런 억측이 나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이비에 물어봐도 속시원한 해명을 듣지 못했고요. 랑비엘 팬 분들이 '계약서에 싸인했'다고 확답 받았는데, 그렇다면 적어도 랑비엘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케줄이 띄워져 있는 다음에 출연 취소가 되어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처음부터 한국 스케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불안불안하던 차에 기사가 터진 것이죠. 이게 억측이라면, 지금 이 아침 시간이라도 아이비측에서 자세한 해명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 사람은 유명한 스케이터고, 티켓 판매에 일조한 사람이니 말입니다. 어머니 걱정도 이해하지만 저희도 그것 하나 정도는 이해하지 못하는 바 아닙니다. 121.177.72.113 2008/05/07
ㅇㅇ 난 이해가 안가는게 한겨레 신문을 보면 대충 재팬오픈이 끝난 즈음에 불참통보를 했던거 같은데 왜 아이비는 바로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어제서야 밝혔느냐 이건데.. 그 기간에 티켓판매는 계속되었던거잖아. 203.144.160.251 2008/05/07
=_= 연아 어머님 글에 이런 댓글 달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님께서 연아갤에 이런 글 충분히 올리실수 있다고 봐. 피겨팬으로써의 내 입장은 내 입장일 뿐이고. 이번 일로 인해 연아네가 상처 안받았으면 합니다. 받을 필요도 없는거고. 이번 아이스쇼로 인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얻었음 합니다.이번만 하고 땡이 아니니 이번일을 경험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볼수 있길 바라.. 220.85.208.145 2008/05/07
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다들 조용히 지나가려 노력했습니다. 억측에 억측만 했던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가라앉히는 분들도 분명 있었고, 또한 억측에 억측이 나올 빌미를 아이비측에서 제공했지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화가 난 것이죠. a석이 66000인건 솔직히 많이 비싸지 않아요? 딴건 비쌀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서도 아이비가 일 처리를 확실히 못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왜 대체 아이비가 '랑비 공홈에도 있지 않았던 스케줄을' 속된 말로 뻥 치냐고 하는 것이죠. 저희는 거기에서 화가 납니다. 121.177.72.113 2008/05/07
애플* 온다던 선수가 안온다고 하기에 좀 과열된 국면도 있긴 하지만..저도 조금은 실망했었고...이런상황까지 오게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2008/05/07
몽™ 220.85// 횽도 내 말에 몇단계나 앞서가서 생각하지마. 그리고 내가 언제 연아보다 외국선수가 좋아라고 한사람 있다고 그랬는지?.. '어떠한 아이스쇼보다. 국내선수로도 치뤄질수 있는 아이스쇼가 정말 내가 가고싶은 아이스쇼다'. 란거야... 외국의 멋진 선수들이 없더라도 국내선수들만의 아이스쇼가 있다면.. 그게 더 보고 싶다. 그것뿐이야... 왜케 오버해?.. 나도 다른 사람들 댓글을 오버해서 생각해서.. 감정적 실수가 생겨서 미안했는데. 2008/05/07
그로기복서 우선 이렇게나마 어려운 걸음 해주신 연아양 어머님게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피겨스케이팅 이라는 종목이 소수의 골수팬층에서 연아선수의 등장으로 인해 많고 다양한 팬층이 형성되고 저변이 확대,자리잡아가는 과도기에서 벌어진 이번 사태는 저같은 평범한 일개 팬으로서는 정말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이스쇼라는 세계공통의 관행과 속사정을, 보다 성숙된 공연문화를 바라는 피겨팬들의 소비자로서의 권리와, 그 누구의 편도 없이 사태를 답답스레 관망해야만 하는 대다수 일반팬층의 서로 상충되는 작금의 어지러운 상황이 심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누구 하나가 나서서 조금씩 정리해야 될 시기가 됐다는 것엔 동의를 표하지만 그 처음이 주최측도 아닌 연아양 어머님이시란것에 쓰린 마음으로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2008/05/07
몽™ 여기까지 내 마지막 글에 대한 220,85..횽아한테 해명하고 .. .. 이만 끝.. 2008/05/07
11 86.199.202.223 // 그래서 DOI 에서 연아 문제 있었어? 문제있었으면 올해 DOI 에는 왜 참여하겠어? 뭐 항간에 그런 얘기도 있었다..라고 말도 안돼는 얘기라고 연아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아예 언급안했으면 좋았을뻔한 황당한 얘기네..그런 말을 한 방새세력이 누굴까? 이글 지금 일본 사이트에 번역되어 올라갔다. 일본 우익 발언 지금 마음대로 왜곡해서 얘기하고 있어. 연아 어머님이 조금 조금 조금 더 신중하셨으면 좋았겠다 싶어. 59.5.6.17 2008/05/07
팬들은 아이스쇼 안보면 그만이지만, 이번일로 연아네 속은 너덜너덜 해졌을것같다... 125.183.238.134 2008/05/07
말씀 잘 봤어요...이런글을 어머님이 아니라 아이비 관계자가 했음 더 좋았을 텐데요...음 아이스쇼라는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문서계약을 안하나 보네요....구두계약을 하고 펑크나는 일이 많다라 -.- 흠......// 근데 해외팬분들은 어찌되었든 상처가 큰것 같아요...미리 아이비에 전화해서 그 선수 나오는거 확실하냐구...한국쇼보려구 비행기예약 다 해놓고 호텔예약까지 한 팬들이 있다는거죠...아이비의 확실한 답변을 듣고요........이런 팬분들이 화내는건 정말 당연한 일이지요...이런일이 쇼 열릴때마다 일어난다면.....뭐가 어찌되었든 쇼 관계자뿐 아니라 불참하는 선수에게두 신뢰가 깨지는거니까요.....요점은 이해하실꺼라고 봐요....... 211.243.197.16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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